지금 전세계 기술패권은 미국이 가지고 있고,,
IT점유율은 구글, 애플, MS과 같은 미국회사의 힘이 가장 쎄다.
검색시장은 구글이,
휴대폰은 애플이...
클라우드는 아마존과 MS로 대표되는데,
(테슬라는 자율주행?)
아직까지도 힘겨루기가 정해지지 않은게, AI라고 한다.
춘추전국시대가 열리고있고,
AI도 몇개의 회사가 독점 또는 과점하면서, 전세계 표준기술이 될것으로 본다.
AI서버와 칩과 같은, 반도체 인프라를 깔아줄수록 인공지능은 더욱 똑똑해져가고,
그 투자규모는 몇십조를 훌쩍넘어가버리니,
기업규모가 아닌, 국가대 국가 규모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AI라는게, 기존 검색기능과는 다르게,
스스로 인식하고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우리가 공짜로 챗GPT등을 쓰고 있는 것 같지만,
그 녀석들과 대화하면서, 정보를 계속 제공해 주면서 훈련시키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에서 무작위로 떠돌고 있는 데이터를,
우리가 하는 질문을 통해서 학습하고 저장하여, 걔네들 나름대로의 의미있는 빅데이터를 쌓아가고 있는 것.
상상해 보자.
멀지않은 미래에, 우리가 인공지능 기술을
만약에 챗gpt만 사용해야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때가 되면 지금보다 AI기술은 더 보편화될 것이고,
우리의 일상생활속 깊숙한 곳까지 차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마치 우리가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어놓지 않는것 처럼 말이다.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 버린 상태에서,
AI를 1~2개 기업의 것만 사용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말이다.
나의 일거수 일투족이 모두 AI가 관찰하고 지켜보게 되는데....
(영구 저장해 버릴수도 있다.)
아주 무서운 일이 벌어질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AI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하고 관리하면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AI에게 뭐라도 까딱 잘못해서 내 개인정보가 노출된다면, 이건 돌이킬수 없을수 있다.
쿼리를 통한 기밀 유출
때마침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챗GPT 사용이 허가된 지 불과 20일 만에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고, 삼성은 챗GPT 사용으로 기밀 정보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엔지니어들이 ▲ 소스코드 오류 확인, ▲ 불량 설비 파악에 사용되는 코드 최적화, ▲ 녹취 전사본을 기반으로 한 회의록 작성을 위해 챗GPT를 사용했고, 이 과정에서 민감한 기업 정보가 사실상 제3자에게 넘겨져 회사의 통제를 벗어났다. 현재 삼성은 챗GPT 기밀 유출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자체 AI 서비스 개발을 검토 중이다.
코드42(CODE42)의 CISO 자디 한슨은 이번 삼성 사건을 언급하면서, “유망한 기술이지만 챗GPT가 폭발적으로 사용되면서 잠재적인 위험에 관한 우려가 촉발됐다. 기업에서 직원들이 챗GPT에 데이터를 제공하면 이런 위험은 더욱 커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챗GPT와 AI 도구는 매우 강력하고 유용하지만, 직원들은 챗GPT에 입력하기 적절한 데이터와 부적절한 데이터를 알아야 하며, 보안팀은 기업이 챗GPT에 전송하는 데이터에 대해 적절한 가시성을 확보해야 한다. 새롭고 강력한 기술이 발전할 때마다 이에 수반되는 위험을 이해해야 기업을 보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 마디로, 입력한 정보는 ‘엔터’ 키를 누르는 순간 사라지고, 더 이상 통제할 수 없다. 영업 비밀로 간주되는 정보를 전송했다면 더 이상 비밀이라고 할 수 없다. 삼성은 “전송된 데이터는 이제 오픈AI의 서버에 저장돼 있기 때문에 회수가 불가능하다.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 업계에서는 어떤 종류의 데이터 유출도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정부의 기밀 정보에 관한 쿼리가 국가 안보를 어떻게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지 추론하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원문보기:
https://www.itworld.co.kr/news/288853#csidx0b7236eb8b340f98281d436ce414e19
위의 기사내용에서 보면 알겠지만,
지금은 기업적인 문제가 큰 상태이다.
특히 개발자들
챗gpt가 일부 소스코드를 짜주는 기능을 해주니,
회사의 IP (지적재산권)이 일부 포함된 소스코드를 노출하게 된다면 아주 위험한 상황에 노이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파이썬이나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긁어낸 회사의 아주 방대한 데이터들을,
정리하기가 귀찮다고, 그냥 챗 gpt한테 줘버리면서,
'이 엑셀파일에서 중요한 내용 00만 간단히 추려서 알려줘'
이런식으로도 맡겨 버리는게,
이 경우 회사의 정보가 그대로 AI서버에 저장되어 버리고, 이 정보가 나중에 어떻게 활용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를일이다.
특히 이달 중 '하이퍼클로바X' 공개를 앞둔 네이버는 생성형 AI(인공지능) 검색을 광고, 커머스 등 서비스 접목 계획을 밝히면서 하반기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카카오는 연내 공개 예정인 초거대 AI '코GPT 2.0' 성과가 가시화되기까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는 3일, 네이버는 오는 4일 각각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2분기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익성에서는 네이버는 개선되고 카카오는 뒷걸음질을 칠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801_0002398791&cID=10406&pID=13100
네이버와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투자규모에서 너무나 큰 차이가 난다.
국내 AI전쟁은 아무래도 네이버의 승리가 될것으로 예상한다.
그래서 결국 정부차원에서도
네이버를 밀어주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회사 주식을 계속해서 추적해 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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