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ETS에 대부분의 자산이 물려있고,
아니..좀 더 체면을 차려서 장기투자? 홀딩? 되어 있고....
나머지 소소한 금액으로 단타연습을 하고 있다.
오늘의 재물은 '미투온'
내가 재물이 될것인가?
미투온이 나를 위한 재물이 될것인가? ㅋㅋ
잡소리 그만 하고 아래 차트부터 보자.
미투온 일봉을 보면 저기 갈색깔 이동평균선이 240일 선이다.
240일선을 깨고 내려와서 전저점 종가인 6040원을 오늘 6010원으로 장중에 살짝깨고 내려와서
6110원에 마감했다.
종가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3시쯤 되어서야 살살 매수하기 시작했다.
100주, 100주, 50주, 50주, 100주....
평단은 6110원이네
약 2달전인 8/14일 최고점 9230원을 찍고 오늘 저점 6010원은 고점대비 34.8%가 하락한 시점이다.
전환사채(CB)의 전환가격인 6844원 보다 약 10% 싸다.
300억이라는 후덜덜 전환사채
전환청구기간이 22년 11/28일까지 가능하니,
아직 2년정도 더 남았다.
즉 그 기간동안에 물량 출회가 꾸준히 발생할수 있다는 말로 해석된다.
전환하지 않고 끝까지 가져가면 사채이자 연2프로씩 받고, 투자금액을 회수할수 있다.
하지만, 만약에 주가가 전환가격보다 2배, 3배 이상으로 상승한다면, 그것보다 싼 가격(전환가격)으로 살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아싸~!!
하지만, 지금의 미투온은 전환가격보다 더 아래에 있다.
전환가액 조정은 위 표에서 보다시피 3개월 단위인 분기마다 진행된다.
그런데, 분기 마지막달인 3,6,9,12월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3,5,8,11월이다. 만약 11월까지 가중평균 주가가 6844원이 안된다면, 다시 조정하겠지?ㅋ
결과적으로 주가가 떨어질때마다, 주가하락에 연동하여 전환가액도 떨어진다.
전환사채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봉'이란 소리인가??
처음 전환가액은 9777원으로 보인다.
그리고 여러차례에 걸쳐 6844원까지 온것이고, 현재 주가는 6천원 초반대이다.
계속 주가는 줄줄 떨어지고만 있는데, 왜 샀나?
첫번째, 나는 차트의 전저점만 믿고 샀다.
두번째, 3개월전 고점 9230원은 우량자회사 '미투젠'의 힘이었다고 본다면,
아직 그 힘이 사라졌다고 보진 않기 때문이다.
미투온만 개별로 보면 조금 적자이익을 낸다.
하지만, 자회사 미투젠과 합치게 되면, 아주 우량한 재무제표가 완성된다.
그래도 괘얀타
단일 재무제표만 봤을때, 당기순이익이 적자지만,
영업현금흐름이 122억 플러스고, 부채도 197억정도 갚고 있는 것으로 나오니...그나마 안심이다.
셋째, 아직 코로나 영향권이다.
주식과 도박은 잘 못끊는다.
(사실 주식도 도박이 된다 )
그런데, 코로나로 빠찡코가 문을 닫으면?
이제 온라인 시대, 언택트 시대이니, 온라인으로 땡겨야지? ㅋ
그런데, 이제는 그것도 PC와 동시에 모바일로 한다.
오키.
네번째, VR(가상환경) 기술을 접목시켰네??
오호라~~~
포커가 더 리얼하겟구마이~~~
그래도,
오늘 들어간 이유의 8할은 차트다.
아 참, 위에서 일봉만 얘기했는데,
주봉에서도 동그라미를 쳐본 부분을 보자.
십자가다.
이번주에 십자가로 잘 끝나주면,
다음주에 양봉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정말)??
나도 잘나가는 차트쟁이가 되고 싶다..
내일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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