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환율이 언제 그랬냐는듯이
1450원도 갔었는데,
어느덧 1370원대를 보고 있습니다.
엔원 환율은 950원대도 저점이라 생각했었는데요.
코로나때 저점과 20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때
가격으로 내려가는 듯해 보입니다.
그것도 그럴듯이 외국인들의
주식시장 매수 규모만 봐도
코스피기준으로 7월3일부터 누적으로보면
외인들은 8도8천억을 넘게 순매수하고 있었네요..
외인들에게 1400원대에 한국주식을 사서 모았을때,
환율이 계속 떨어져 1300원대
1200원대로 떨어진다면,
주가상승 + 환차익까지 추가로 거둘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긴 합니다.
지인들에게 뭐 투자해야할지 모르겠으면
코덱스 200이나 레버리지가 좋을것 같다고 했는데
요즘 대형주들의 상승세가 좋습니다.
미국 시장 기준으로 스몰캡을 보면 조단위 시총을 가진 회사도 있는데,
1천억도 안되는 듣보잡 한국기업을 매수하기엔 리스크가 크겠지요.
포스코홀딩스 같은 종목도 어제 8프로나 넘게 오르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90만원을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제 주력은 증권주인데...
마이너스 30프로에서 얼른 회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투자의 시대가 오고있고
그 중심에 증권관련주가 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국내의 경우 DC형 퇴직연금 운용이
미국과 같이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을 상승하게하는 동력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요즘 처럼 민주당이 금투세 강행 이슈를 몰고오는걸보니
제가 투자했을때와는 상황이 좀 달라진건 사실 입니다만,
아직도 저평가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라
손절은 못하겠네요. 존버하면서 더 기다려 볼랍니다.
(사실은 손실금액이 커서 ㅠ 어쩌지도 못하고
다른 종목으로 큰 손실을 만회할정도로 확실한 자신도 없기 때문에 말그대로 비자발적 장투입니다.)
시장의 절대적 거래금액이 줄고
상황이 좋지않으니,
당기순이익도 줄고 배당도 줄것 같아서 슬프긴 하네요 ㅠ
상승기가 오면 1달안에 30프로도 오를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마이너스 30프로를 커버히려면
60프로가 넘게 올려야 한다는..
그래도 파이팅입니다.
사람이 일말의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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