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요약하자면
미국금리는 이미 정점을 찍었거나
향후 크게 올리지 못한다.
왜? 일본과 금리차가 크기 때문.
미국금리 올리지 못하는게,
일본과 무슨 상관이냐 물어본다면
일본이 베네수엘라(304%대) 다음으로 국가부채 비율이 높은데 (254%대)
그 부채가 대부분 미국 국채로 구성되어 있음
(아래는 20년도 자료니까 지금은 더 높을 것 같네요.)



미국 금리 오르는것 때문에,
어떻게든 발란스를 맞추려고,
일본은 금리를 올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 미국채를 대량으로 시장에서 파는 것임.
그리고
일본이 금리를 쉽게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이자부담 악화로 금융사들이 망할수 있기때문이라고 함.
일본도 미국채를 팔지
미연준도 테이퍼링하면서 국채팔고있지.
미국 국채시장이 아작나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주부터 금리인상속도를 조절해야한다는 의견들이 나왔고 그러면서 미국증시는 반등





그래도 인플레가 심각한데
금리 올려야 하지 않냐고 주장할수 있음.
(그 말도 맞지만,
과거 1980년대 연준의장이었던 폴벌커가
하루아침에 4% 이상 올리고
최고 20%까지 올렸어도
물가를 잡는데는 3년이나 걸렸고 부작용도 많았기 때문에 항상 금리인상이 옳은 답은 아님)
-> 이부분은 제 생각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미국 부동산 시장도 하락중
가스값도 꺽이기 시작..
해상운임지수같은 것도 하락 하기 시작했음.




즉, 금리를 급격히 올릴수 있는 상황이 안됨
자기만 생각하던 미국이,
이제 본인들 위기가 오니까
덜컥 겂이 나기 시작했고
금리인상에 제동이 걸리려는 모습
거기다가,
중간선거때
공화당이 우세할꺼라는 전망이 많고
공화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좋아하지 않음
이건 바이든이 대놓고
공화당 선거승리시 우크라이나 지원이 어려울꺼라고 얘기함.


거기다가 민주당내에서도
전쟁지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나오고 있음.



대략 이정도까지는 봤는데요.
이선엽 부장님께서 팩트로 나열하시면서 말씀하신,
금리를 올릴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 자체가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 때문에
살림살이가 좋아질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주가는 최소 6개월 후를 선반영 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금리 소식에 크게 반등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은행주나, 보험주식 같은 경우에는 잠재적 악재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호주와 캐나다도 금리인상 브레이크를 걸고 있다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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