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청약공모 이후 매도결과 (265% 수익)

 

https://koocker1.tistory.com/343

 

9/2일 청약, 이틀후인 9/4 환급 진행,

9/10 상장진행 -> 따상

9/11 상한가

9/14 마이너스 9% 하락

 

드디어 결론이 났다. 

상장시 당연히 따상갈것을 예상했었고,

 

*따상: 시초가 공모가 대비 따블 100% + 시초가에서 상한가 30%

 

상장한날 상한가 잔량이 1조원정도 남아있는 걸로봐서

이튿날도 상한가 예상

 

그런데, 이튿날 상한가 잔량은 약8백만주, 6400억 정도 있었지만,

상한가에 매도잔량이 조금씩 쌓여가는 것을 보니...뭔가 조짐이 심상치 않았다. 

 

그래도 6400억의 힘을 믿고,

1주를 넘긴다. 

 

오버 나잇이 아니라, 오버위크였다. 

 

그리고 오늘 아침 동시호가

상한가로 시작한다. 

 

그러나, 상한가에 매도잔량이 시간이 갈수록 백만주단위가 넘어가고,

상한가가 풀린다. 

 

시초가는 전일 종가로 시작

그래도 기대감으로 상승한다. 

 

마이너스 시작이 아님을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4~5% 플러스로 올라가자, 마음이 동한다. 

 

조금 욕심을 부려 9만원 위에서 팔까??

잠시 고민

 

그러나 지금은 오버벨류가 맞다. 

무조건 매도해야한다. 

 

오랜기간 보유하고 있었던 종목도 아니었고,

작지만, 단기간에 265%의 수익

 

 

시장가로 매도 날려버렸다.

얼마로 체결되었는지도 모른체...

 

잠시후 체결 문자가 온다. 

 

다행이다. 88,000원에 전량매도

 

얼마만에 수익률 265%...인가

투자금액은 보잘것 없지만,

 

기분이 좋다. 

 

바로 이 맛이다. 

바로 이 맛에 공모청약을 하나보다. 

 

지금 나는 

부동산 잔금용 돈으로 굴리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 주식투자는 하지 않고, 공모주만 노리고 있는 것이다. 

중도금 대출이자가 2~3백되니, 그 이상은 벌어야 수지가 나온다. 

 

18(금)요일은 지난주 10일날 넣었던 '핌스'가 상장한다. 

 

핌스는 따상은 아니더라도, 따블까지만 가주길 바란다.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