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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잡담

프로이천, 세계최초 프로브 블록 특허, 전기차 자율주행 디스플레이 대형화

by 자유인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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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룩스도 세계최초 원전용 LED 만들어서 상치더니,
프로이천도 '세계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상한가로 직행했네요

근데...여기서 프로브 블록은 뭘까요?

프로브 블록은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 전자제품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정상적인 영상 신호를 출력하는지 검사하는 장치다. 기존에 블레이드 등 여러 형태의 프로브 블록이 있었지만, 필름 타입은 패널에 손상이나 이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2010년 LG디스플레이, 2015년 삼성디스플레이에 납품을 시작했고 현재도 양사 모두에 대해 1차 협력사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BOE와 CSOT 등 글로벌 디스플레이 제조사도 고객사로 확보했다.

프로이천은 디스플레이 검사 장치에 대해 세계 최초 프로브 블록 특허를 받았다. 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경쟁사에 비해 뛰어난 수준의 설계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음...이런거군요. 기존에도 프로브 블록이라는게 있었지만,
필름타입을 개발했나 봅니다.

처음에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브'인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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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이렇게 생겼네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거긴 한데, 저거는 기존 블레이드 타입일것 같습니다.

덤으로 반도체 검사장비 사진도 가져와 봅니다 ㅎ

매출비중이 반도체검사장비도 20%는 됩니다.

시총 740억에 작은 회사, 유보율은 작년에 갑자기 확 줄었고,
자본금이 27억으로 늘었는데, 자본금이 늘어난 이유는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된듯 합니다.

그런데 재밌게 하나가

프로이천이...품절주가 될 가능성이 좀 있네요.

프로이천은 단기간 유통 물량 확대 계획을 세우진 않았다. 하지만 향후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유통 물량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액면분할이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등이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로 꼽힌다. 주식을 인위적으로 늘리거나, 지배력을 낮춰 시장 유통 물량을 확대하는 식이다. 향후 사업 마일스톤 달성 등 분위기가 개선되는 흐름에 맞춰 이를 고민할 계획이다.

프로이천 대주주는 장기간 탄탄한 지배력을 구축해왔다. 보통 중소기업은 외부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대주주 지분이 축소되는 일이 빈번이 발생한다. 반면 프로이천은 일찍이 대기업 대상 영업에 성공하며 꾸준히 확고한 지배체제를 유지해왔다.

이들의 지배력은 올초 80%를 넘는 수준이었다. 반기 말과 비교해 보유주식수에 변화는 없지만, 이 기간 메자닌이 전환되며 신주 물량이 늘어난 탓에 지분이 일부 희석됐다. 이 메자닌은 지난해 10월 프로이천을 합병해 스팩 상장시킨 '유진기업인수목적4호'가 과거 발행한 물량이다. 총 12억6000만원 규모로 합병 당시 프로이천이 그대로 이어받았다.

스팩 상장 전 프로이천 대주주 지분은 94%에 달했다. 2020년 말 임 대표가 단일 지분으로 74.78%를 갖고 있었고 조 부사장이 19.26% 비중을 차지했다. 그밖엔 개인주주인 김평자씨와 우리사주조합이 총 5.96%를 들고 있었다. 일찍이 임 대표 아래 막강한 지배체제를 갖춘 그림이다.

대주주가 장기간 지배력을 공고히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간 FI(재무적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수혈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프로이천은 2006년 설립 이후 외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등 증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활동을 펼치지 않았다. 대신 운영에 필요한 자금은 금융기관 차입을 활용했다. 일례로 초창기 본사 사무실이나 공장 등을 매입하기 위한 밑천을 대출로 마련한 것이다.

프로이천이 외부 투자자에게 손을 벌리지 않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일찍부터 대기업 고객을 다수 확보한 덕이다. 안정적인 매출 네트워크를 토대로 영업과 투자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기술력이다. 회사는 2009년 세계 최초로 필름 타입의 디스플레이 검사 기기 '프로브 블록' 개발에 성공했다. 앞서 삼성전자, 아드반테스트코리아 등에서 17년간 재직하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검사 공정에 대한 연구개발(R&D)을 맡아온 임 대표의 경력이 빛을 발했다.


위 기사 내용을 보니, 또 엥.....

필름타입 프로브 블록이 2009년에 이미 세계최초로 개발 성공을 했었네요..
전혀 새로운 사실이 없는데....기사는 단지 주가 띄우기 용이었다는 것을 알수가 있네요.

굳이 이유를 찾자면,
요즘 자율주행용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검사장비를 잘 만든다 정도?
품절주가 될수 있는 가망성이 있다? 양지사 슈퍼개미의 타겟이 될수도 있겠네요.ㅋ



p.s
어제 이 글쓰고 오늘 단기매매를 좀 해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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