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위 글은 '극한직업 건물주' 라는 책을 쓰신
김경만 작가님 블로그글 일부 입니다.
저도 전세를 오랜기간 살았지만,
지나고 나서보니,
전세를 살면 거지꼴 면하지 못한다는 말은
어느정도 맞는 말 같습니다.
어떻게든 전세를 산다는건,
집주인의 레버리지 수단이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회사에서도 오너한테 레버리지 당하는데...
라는 생각까지 든다면,
다음에 내가 해야할 액션이 어느정도 정해지겠지요.
왜 이렇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어주지
못해서 안달났을까요??
728x90
과거 1억4천 전세를 4년쯤 살다가,
집주인 아들이 들어온다고 해서
옆동으로 1억7천에 전세를 얻었습니다.
온갖 생색은 다 냈던 집주인이었는데,
그 동네에 아파트가 3채 이상이라고 했습니다.
뭐...그렇겠거니 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살았고
또 2년이 지났습니다.
집주인은 전세가 2천 더 올랐는데,
전세를 올리지말고 보증금 그대로에
월세 20만원을 더 얹져 달라고 하더군요.
그 당시 달달이 20만원을 이체해 줬는데
꽁돈이 나가는 것 같은 느낌에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전세와 갭차이가 5천도 안되더군요.
그 사이
집 값은 4~5억으로 올랐고,
전세는 그 당시 최고 매매호가보다 더 높은 2억5천 위에서 거래가 됩니다.
저는 열심히 집주인 아줌마를 부자로 만들어
주는데 1조를 한 셈이었죠.
아래는 블로그 원문
https://m.blog.naver.com/slk200f/222797283748
728x90
반응형
'부동산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 코엑스 & 마곡 코엑스... (17) | 2024.09.19 |
---|---|
연 1%대 신생아 특례대출 혜택의 의미 (1) | 2024.01.08 |
비싼 원룸전세 들어가지 말고, 사버리는건 어떨까요? (0) | 2022.08.24 |
현정권에서 반포자이에서 살려면? (0) | 2021.11.17 |
하루아침에 해결된 은마아파트 전세대란! 다음 예상은? (0) | 2021.07.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