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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로나 확진, 격리기간때 먹었던 약 및 증상 정리(기록용)

by 자유인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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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오미크론)에 걸리고
나에게 나타난 대표적인 증상은 3가지였다.

고열이 2~3일간 유지 (최고 39도까지 평균 38도)
3일차때는 37도 중반대로 떨어짐.

열이 떨어질때쯤
목이 엄청 따겁기 시작함.

이 목따거움은 (침 삼킬때 굉장히 아픔)
5~6일이나 유지되었다.

가래가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서 그런지
폐에 (명치쪽) 가래가 많이 끼어서 빼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가슴에서 빼낸 가래는 완전 짙은 녹색에다
진하게 농축되어 있음을 알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콜록콜록
목 기침을 자주 하였더니 목이 완전 쉬어버림.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좋지만
따뜻한 국물음식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렇게 먹고 나면,
그냥 물만 먹었을때보다
고여있던 가래가 많이 풀려서 인지
상대적으로 쉽게 가래를 빼낼수 있었다.

위 증상말고 다른 사람들은
오한이 오고, 냄새나 맛을 잘 느끼지 못했다고 했는데
다행히 나에게는 그런 증상이 없었고
냄새같은 경우는 더 잘 맡았던것 같다.

(참고로 저는 백신1차도 맞지않은 미접종자입니다)
그나저나...방역패스 풀렸는데도 부스터 맞는 사람들은 뭐지....

결론 :  그냥 좀 심한 감기느낌??


약은 '닥터나우' 앱으로 비대면 진료후
퀵으로 당일 배달 받음.
코로나 확진임을 증명하면 공짜로 약까지 배달받을수 있음

당연히 주문한 약을 다 먹지는 않고,
타이레놀은 열이 떨어지기전까지만 먹고(타스펜)

그 다음부터는 목이 아파서 소염제 기능을 하는 약만 먹음(무코세린캡슐)


와이프한테 처방온 약, 코로나 걸리고 몸이 결린다고 했더니 처방해준 것으로 보인다.(타미트라세미정)
기침, 가래를 위한 시럽용 약, 대원제약에서 나왔다. 코로나 확진자 폭증시 왜 대원제약주가가 올랐는지 알수있는 부분이다. 2번 정도ㅠ먹고 안먹음. 아이들 부르펜 같은 느낌인데...생각보다 먹기가 역겹다.(코대원포르테시럽)
코, 비염을 위함. (베티온정) 먹지않았다.
이건 와이프에게 처방된 약 (기침,가래)으로 종근당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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