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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잡담

돼지 심장 사람에 첫 이식···“장기 이식 새 역사 썼다"

by 자유인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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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장기 이식 시에는 즉각적인 거부반응이 가장 큰 문제다. 
이번 수술에서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이러한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세포 내 당을 제거한 돼지 심장을 사용했다. 
 
 
이 부분이 이 기사에 핵심인것 같네요.
 
유전자 조작기술을 이용했다면,
mRNA 방식을 사용한것 일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식한지 사흘째이니까, 아직 완전히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1984년 개코원숭이 심장으로 이식진행해서 21일까지 생존했는데,
 
그 시점으로부터 40년정도 세월이 흘렀고,
바이오 의학 기술이 더욱 발달 했기 때문에 더욱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영아도 아니고 57세의 중장년이기 때문에,
강한 면역반응은 나타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심장이식은 되었고,
간이식도 가능할것 같은데, ONVO 오가노보의 주가에는 반응이 없을지 궁금합니다. 
 
OVNO나, 국내상장되어있는 티앤알바이오팹은 아래와 같이 동물의 장기를 이식하는게 아니라,
바이오 3D 프린터기로 인공장기를 만드는것이라 차이는 있습니다.
 
 
 
 
아래는 기사 전문
 
[서울경제]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돼지 심장을 인체에 이식하는 수술이 진행됐다. 이식받은 환자는 사흘째 회복 중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매릴랜드대 의료센터는 지난 7일 인체 장기를 이식받지 못해 다른 선택지가 없는 시한부 환자 데이비드 베넷(57)의 동의를 받고 돼지심장을 그에게 이식했다.

동물 장기 이식 시에는 즉각적인 거부반응이 가장 큰 문제다. 이번 수술에서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이러한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세포 내 당을 제거한 돼지 심장을 사용했다. 환자는 수술을 앞두고 “죽거나 돼지 심장을 이식받거나이다. 나는 살고 싶다”면서 “성공할 가능성이 없는 시도라는 걸 알지만, 마지막 선택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센터는 현재 환자의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장 이식 수술을 집도한 바틀리 그리피스 박사는 “심장이 뛰고 있으며 혈압도 정상적이다. 완전히 그의 심장이 됐다”며 “매우 흥분된다”고 밝혔다.

1984년에는 개코원숭이의 심장을 이식했던 영아가 21일간 생존한 바 있다. AP통신은 아직 수술의 최종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동물의 장기를 인체에 이식하기 위한 수십 년간 노력 과정에서 이룬 또 하나의 진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경훈 기자(styxx@sedaily.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06454

 

돼지 심장 사람에 첫 이식···“장기 이식 새 역사 썼다"

[서울경제]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돼지 심장을 인체에 이식하는 수술이 진행됐다. 이식받은 환자는 사흘째 회복 중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매릴랜드대 의료센터는 지난 7일 인체 장기를 이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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