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주가 하락이 기회인가?

대부분, 지나고 나서야 그때가 기회인줄 알게된다. 

 

하지만 내가 그 상황속에 있을때 확실히 기회라고 생각해서 지를수는 없을까??

 

지를때에는 과감함이 필요하고,

그 과감함에는 확신이 필요하다. 

 

뭔가 '감'만으로는 불안하다.

 

관련 정보들을 수집하고 파악해야하고,

확률적인 사고도 필요하다. 

 

지금 표면적인 시장의 이슈는

코로나 오미크론 바이러스이다.

 

과거 코로나 변이가 창궐했을때를 참고해 보면,

 

코로나 변이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각국 봉쇄와

제한이 가해질수록 주가는 떨어지지만,

 

그 이후 주가 반등이 컸다는 걸 알수 있다.

 

그럼 시장이 조정줄때마다 사야한다는 결론이 나오는건가? 싶은데....

 

그런데, 문제는 국내주식시장의 미국과의...디커플링..

미국은 어제밤 강한 반등이 나왔다.

 

그 분위기로 오늘 장초반 국내장도 반등을 주나 싶었는데,

다시 꼴아박는다.

 

계속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국내 시장참여자들이...기회만 되면 국내장을 떠날려고 한다. 

 

미국장은 아는 종목이 국내보다 많이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우량주, 대형 우량기술주를 선택하게되고,

 

그런 애들은 투자해놓고 가만히 놔두면 우상향을 준다.

 

내 짧은 생각은

국내에 투자한다면 철저히 실적이 나오지만, 주가가 실적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위주로 들어가고,

본인이 트렌드나 단기 트레이딩에 강하다면 개별 테마종목위주로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다. 

 

미국장은, 우리가 다아는 대형기술우량주 위주로 들어가거나, 

지수추종 ETF 로 분할로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