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잡담

생활은 데이터라는 흔적을 남긴다. (마이데이터 시대의 시작)

by 자유인 2020. 6. 30.
728x90
반응형

 

반갑다. 아침부터 데이터 관련 기사가 여러개 실렸다. 

나의 관종에 들어있는 Nice평가정보 주식이 오늘은 얼마나 오를지 오늘도 기대가 된다.

 

아쉽게도 부동산매매 때문에 3년동안 보유하고 있었지만,

싼값에 처분할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직도 2차 대상승기 이전에 진입하기 위해 여유자금을 끌어모아 (영끌)

투자하기 위해 시기를 보고 있다. 

 

각설하고,

 

바야흐로 데이터 전성시대가 열렸다. 

미래에 데이터는 석유가 가졌던 권력과 힘을 가지게 될것이라는 것이 모든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여기서 마이데이터는 무엇인가?

 

쉽게 얘기하면,

현재 나의 개인정보를 공공기관, 은행, 통신사, 병원등이 가지고 있는데,

이것의 소유권을 나에게 되돌려 주자는 것이다. 

 

내가 허락하는 범위안에서, 

기존에 내 정보를 가지고 있던 기관, 기업들은 나에게 맞춤서비스를 해줄수 있다. 

 

아래 발췌한 기사 원문을 참조해 보자.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30대 직장인 김모씨. 낮은 금리를 찾아 여러 은행 창구를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금융회사에 개인신용정보 열람권을 제공하는 것만으로 할 일은 끝. 여러 은행이 제시하는 금리 중 가장 낮은 걸 고르기만 하면 된다. 투자자문을 받고 싶은 60대 이모씨. 자신의 재산상황을 증명할 서류를 일일이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은행과 증권사 등이 알아서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안하기 때문이다. 
‘마이데이터 시대’가 열리면 나타날 변화상이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이데이터사업이 활성화하면 신용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분야 혁신 서비스가 줄줄이 나올 전망이다. 의료와 쇼핑 등 이종(異種) 데이터 간 결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경쟁도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다. 
‘자녀 학교 위치를 기반으로 부동산 매물을 추천받고, 여러 금융회사로부터 낮은 금리 제안이 들어오고….’
 온·오프라인 연계(O2O) 부동산 플랫폼 업체가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 ‘AI 기반 공인중개사’가 등장할 수도 있다. 개인별 출퇴근 동선, 자녀 수 및 취학 현황 등을 기반으로 최적의 매물을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온라인 쇼핑 업체가 결제 내역 등 금융정보를 활용하게 되면 최저가 물품을 찾아주거나 생필품을 먼저 추천하는 맞춤형 쇼핑 제안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신체정보에 맞춰 의류를 골라주고, 결제 내역을 활용해 건강식품을 추천해주는 등의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기대
데이터 전문가들은 의료 분야의 파급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한다. 그동안 데이터 칸막이가 가장 높았고, 다른 데이터와의 연결·융합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마이데이터 시대엔 병원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온라인 처방전이 일상화한다. 진료를 받은 뒤 보험사 및 학교 제출용으로 진단서를 끊어달라고 따로 요청할 필요도 없다. 투약 등 의료기록도 개인이 관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혈액 채취와 엑스레이 및 컴퓨터단층촬영(CT)을 전담하는 간편 검진센터가 동네마다 생길 가능성도 있다. 병·의원 효율성이 올라가고 개인도 병원에서 검사를 위해 길게 대기할 필요가 없어진다.

 

가히 혁명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상상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글로만 읽으면,

그 파급력과 변화에 대해서 살갗으로 직접와닿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우리생활이 변화할 것인지 느끼지 못할수도 있다. 

 

위 원문 내용을 읽다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데이터가 라벨화, 정형화하여 쌓이게 될것임.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각종 센서들이 많이 필요하게 될것이다. 

 

데이터를 수집하면 무엇을 해야하나??

 

바로 분석이다. 

이 분석은 사람이 직접 처리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페타바이트 이상의 대용량의 데이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결국 결론은 하나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듯이,

4차산업혁명은 그 길로 통한다. 

 

바로

 

'AI' 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단어이다.

 

쌓여가는 데이터는 AI가 학습할수 있도록 먹이를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그 AI가 있을수 있는 곳에 대한 또다른 핵심은,

클라우드가 된다. 

 

그래서 클라우드 회사가 AI까지 같이 운용하고, 지금은 아마존, MS의 Azure등은 아주 막강한....

쉽게 얘기하면, 아주 막강한 빌런이다. 

 

오늘 9시 장이 시작하기전에 글을 올리려고 했기 때문에,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번에 관련글을 더 실는 것으로 하겠다. 

 

 

美 IT기업들 데이터사업 장악…EU, 2016년 법 신설해 제재

美 IT기업들 데이터사업 장악…EU, 2016년 법 신설해 제재, 마이데이터 탄생 배경은

www.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62920541

 

내 개인정보 알려주면…주택매물·대출금리 맞춤 추천해준다

내 개인정보 알려주면…주택매물·대출금리 맞춤 추천해준다, 내 정보 줄테니 맞춤서비스 부탁해! 막 오른 마이데이터 시대 핀테크 앱으로 투자자문 받고 의료기록으로 병원 추천받고

www.hankyung.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