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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잡담

증권사 5곳, 영업이익 1조 눈앞

by 자유인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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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매일경제신문 전면에
대문짝하게 증권사 기사가 떴다.

전면 + 3면
*조단위 이익내는 기업들(상)

코로나이후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뀌는데,
은행은 규제와 핀테크때문에 좋지않고
이익 많이 내는 대형 증권사의 전망을 좋게본
내 아이디어는 맞은것 같은데..

주가는 영 ㅠ

아무튼
증권사 주가 흐름을 재관찰 필요


http://naver.me/x0anViA8

"동학 서학 개미에 증권사만 신났네"…5곳 '이익 1조 클럽' 눈앞

국내 증권시장 폭발적 성장에 수익구조 다변화도 성공 미래에셋 이어 한투·삼성·NH·키움證 올해 달성 유력 ◆ 조단위 이익 내는 기업들 (上) ◆ 증권사들이 올해 역대급 실적을 내놓으면서 세

n.news.naver.com


http://naver.me/5TvFrXQx

"증권사, 천수답 오명 벗었다"…주식중개 의존 줄고 운용수익 커져

증권사 5곳 '이익 1조 클럽' 주식열풍·기업금융 딜도 호황 운용수익 비중 20%대로 급증 상반기 세전이익 두배나 늘어 시중은행과 순이익 격차 좁혀 작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세전이익 1조원

n.news.naver.com

특히 은행권이 정부의 대출 규제와 증시 머니무브(자금 이동) 등으로 영업 확장세가 흔들리는 반면 증권업계는 '주식·퇴직연금 투자시대'를 맞아 최고 호황기를 누리는 모습이다. 지난해 '동학개미운동'을 기점으로 앞으로 자본시장의 파이가 더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5개사가 올해 세전이익 1조원 고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세전이익 1조원을 기록했는데, 올해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역시 올해 세전이익 1조원을 무난히 넘겨 1조원 클럽에 신규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별도 기준으로 세전이익이 8530억원이었는데, 올해 1조2940억원으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증권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6858억원 세전이익을 거뒀는데 올해 두 배로 껑충 뛰어 1조2640억원을 기록할 것
으로 보인다.

이는 증권사들이 '자본 중개자'에서 '자본 공급자'로의 변신에 성공하면서 중개수수료 수입 감소를 딛고 실적 향상을 이뤄낸 결과다. 한국투자증권을 예로 들면 올해 투자은행(IB)과 트레이딩 및 이자수익 비중이 73%에 달할 전망이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져도 증권사 실적이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식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변동을 줄이려면 증권사들은 지속 가능한 수익원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IB와 관련한 수수료 수입이나 이자, 배당수익처럼 주식시장에 대한 노출이 적은 기업금융 위주로 사업을 더욱 늘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사, 천수답 오명 벗었다"…주식중개 의존 줄고 운용수익 커져


증권사 5곳 '이익 1조 클럽'

주식열풍·기업금융 딜도 호황
운용수익 비중 20%대로 급증

상반기 세전이익 두배나 늘어
시중은행과 순이익 격차 좁혀


작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세전이익 1조원 넘는 곳 27개

몸집 쪼그라든 은행·보험 비해
증권사·자산운용사 고용 확대

증권 업계에선 오랫동안 '세전이익 1조원'을 넘을 수 없는 벽처럼 여겼다. 은행·보험사와는 달리 위험을 감수해야 높은 수익을 거두는 사업이 많아 시황에 따라 실적의 부침이 심했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이 단순히 주식 거래를 중개하는 수준을 넘어 투자은행(IB)과 운용(트레이딩)으로 사업을 넓히려고 했던 것도 이런 이유였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5개사가 올해 무더기로 세전이익 1조원 고지를 밟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형 증권사들은 '스노볼 효과'를 통해 자본시장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기회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금융 시장은 사상 초유의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자본력 우위를 점한 대형 증권사 중심으로 기업금융 딜의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대형 증권사의 성장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59개 증권사는 상반기까지 세전이익(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이 7조823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국내 증권사 세전이익이 3조2232억원이었는데 전년 동기 대비 119.7% 폭증했다.

은행 업계가 각종 규제로 실적이 정체된 사이 증권 업계는 국내는 물론 해외 자산 투자에도 적극 나서면서 몸집을 급격히 불렸다. 실제로 최근 들어 가장 두드러지게 성장세를 보인 분야는 운용 수익 부문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이 올해 주식 중개 사업에서 거둔 수수료 수익은 전체 영업수익 대비 3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연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37.0%였는데 올해 대폭 낮아진 수치다. 이자수익 비중 또한 같은 기간 32.7%에서 29.6%로 줄어들었다. 개인투자자의 주식 거래와 신용 제공으로 벌어들이는 수익 비중이 10%포인트가량 낮아진 것이다.

증권 업계가 사업 영역을 급격히 확대하면서 고용 또한 크게 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 중인 증권사 59곳의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임직원 수는 3만8248명이다. 증권사들은 2017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고용을 늘리고 있다. 자산운용사도 인력이 늘어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은행권은 고용을 줄이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으로 국내 은행은 임직원 8만2739명을 고용하고 있었는데, 올 2분기 7만9818명까지 줄였다. 5대 시중은행에서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한 인원은 260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 업계가 사업 영역을 급격히 확대하면서 고용 또한 크게 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 중인 증권사 59곳의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임직원 수는 3만8248명이다. 증권사들은 2017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고용을 늘리고 있다. 자산운용사도 인력이 늘어나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은행권은 고용을 줄이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으로 국내 은행은 임직원 8만2739명을 고용하고 있었는데, 올 2분기 7만9818명까지 줄였다. 5대 시중은행에서 올해 상반기 명예퇴직한 인원은 260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 업계 또한 고용이 줄어들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2018년 국내 손해보험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은 3만4015명이었는데, 지난 2분기 3만3057명까지 줄었다. 생명보험사 또한 전체 고용 인원이 2만3000명대에 머물고 있다.다. 2018년 국내 손해보험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은 3만4015명이었는데, 지난 2분기 3만3057명까지 줄었다. 생명보험사 또한 전체 고용 인원이 2만3000명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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