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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잡담

오징어게임의 가성비

by 자유인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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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비 순위를 보면 1, 2위를 차지한 '더 크라운' '기묘한 이야기' 등은 편당 1300만~1200만 달러(한화 약 154억~142억 원), 국내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브리저튼'은 편당 700만 달러(한화 약 84억 원)가 투입돼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오징어게임'의 전체 제작비는 200억 원으로 알려졌다. 9회 분량이기에 편당 22억 원 선에서 만들어진 것. '브리저튼'과 비교해 4편을 만드는 돈으로 '오징어게임' 전편을 만들 수 있는 셈

'오징어게임' 흥행 소식에 넷플릭스 주가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이 같은 수익률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으로 신드롬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넷플릭스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후에도 내리막이었던 주가가 '오징어게임' 덕분에 반등한 것. '오징어게임' 공개 3주 만에 직전 대비 시가 총액이 28조 원 이상 상승했다.





이 얘기가 뭐냐면,

앞으로도 가성비 좋은 한국 컨텐츠는 싼마이에 많이 팔릴것이라는 것.

일단 흥행이 중요하고
전세계적으로 홍보되어서
인지도를 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감독이나 제작자들은
추가수익을 포기하고서라도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것임.

'오징어게임'의 시나리오 집필은 물론 연출까지 맡았던 황동혁 감독은 "세계적인 인기에도 추가 수익이 없는데,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아쉬움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다"며 "그래도 알고 시작했고, 사인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향후 넷플릭스 말고도
아마존프라임
디즈니 플러스
또..구글 티비인가 뭐시기쪽도

적극적으로 한국시장 기업에 손 뻗을듯.

아마 지금처럼 계속 망 사용료를 안내고
뻐팅길수 있다면 더더욱? ㅋ

이런거 보면...
넷플릭스 사야하나?
로쿠도 괜찮아 보이긴함.

그것보다 스윙이나 단타는
국내 관련 컨텐츠 기업이
수익률은 더 높을것 같음.

http://naver.me/I5FANEXI

넷플릭스, 200억으로 28조 벌 동안…"호구된 한국, 뭐했나" [연예 마켓+]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한국 시장이 글로벌 OTT 플랫폼을 상대로 적절한 수익 배분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오징어게임'의 기록적인 흥행으로 사상

n.news.naver.com

http://naver.me/G3Jxfnxr

"할리우드가 다 만들 필요 없어…'오징어 게임'이 입증"

“할리우드가 모든 걸 만들 필요 없다는 것을 ‘오징어 게임’이 입증했습니다.” 넷플릭스를 리드 헤이스팅스와 공동창업한 마크 랜돌프 놀스 이사(사진)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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