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67846629016448&mediaCodeNo=257&OutLnkChk=Y
웹케시가 제공하는 rERP는 연구기관에 특화된 인하우스뱅크로, 연구비 관리에서 연구성과까지 대학병원의 전체 연구비 관련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한 서비스다. 현재 20여 곳의 대학병원과 70여 곳의 대학교 산학협력단이 rERP를 이용하고 있으며, 가입 기관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위 기사를 읽어보니,
웹케시가 허를찔렀다.
연구실에서는 연구활동비가 필요하고,
적절한 집행이 필요하다.
연구원들의 예산과 사용에 대한 것을 전담해서 맡아주시는 분이 따로 없고,
대부분의 연구원분들이 직접 정산해서 처리하는 걸로 알고 있다.
내가 다니는 중소기업을 봐도,
영업들이 월말이 되면, 모두 사무실에 들어와서 카드영수증 정리하고 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 되었는데,
영업은 못하고, 경리업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영업지원부서가 있는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영세한 곳은 없다.
연구실도 마찬가지이겠지.
라는 생각이 든다.
그 수요를 웹케시가 정확히 파악하고 솔루션을 만든것이다.
기가 막힌다.
이것말고도 소상공인, 소기업, 중소, 중견기업을 타겟으로한 경리나라나,
일종의 중개인 역할을 하는 IHB (인하우스뱅크: 공공기관용), 브랜치 (민간기업용) 솔루션은
은행과 공공기관의 자금결제처리등을 통합해서 관리/처리해 준다.
얼마나 편리할까?
이렇게 서비스를 하다보니,
개인인증 같은것도 필요하니 쿠콘을 만들어서 서비스 했을 것 같다.
웹케시와 쿠콘과는 지분 일부를 투자한 관계회사이지만, 그룹사 전체를 보면 아주 복잡하다.
이 이야기는 다음기회에 다시 썰을 푸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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