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개설 5개월만에 처음으로 구독자가 생겼다?

블로그 개설 5개월만에 처음으로 구독자가 생겼다.

 

핸드폰 알림으로 딱! 뜨길래,

 

와우~!!! 했다.

 

드디어 나에게도 구독자가???

 

기뻐서 커피한잔 기프트콘이라도 쏴줘야하나 생각을 했다. ㅋㅋ

 

아싸.

 

기분이다. 

 

오늘 저녁에는 잠을 못자더라도, 그동안 못했던 블로그 포스팅을 좀 해봐야겠다.

 

KG ETS 수익낸것과......털린것들 썰도 좀 풀어보고,

 

앞으로의 계획..등

 

이것저것 좀 써볼까?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그 사람이 구독을 취소했나 보다.

 

다시 확인해 보니 구독자가 없어졌다. ㅋㅋ

 

 

 

지인들에게는 이 블로그에 대해서 굳이 알리지 않았다. 

내가 이렇게 주식을 하고 있는 것을 적나라하게 알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왜냐면 내가 지금 겉으로 보기엔 돈도 너무 없이, 가난해 보일수?? 있기 때문일 것 같다.

회사 후배들한테는 한번씩 밥은 사주나...

옷도 거의 맨날 같은 옷만 입고...힘들게 사는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애들 장난감이나 용품들도 전부 중고,

애셋에 다 쓰러져가는 전세집에 자동차도 없이....

와이프만 혹사시키고 있다.

 

저사람은 뭐에 관심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왠만큼 친한 사람 아니면 주식얘기도 안하니....ㅋㅋ

 

그렇다고 현재 힘쑴진...부자인거는 아니지만,

 

부자의 길.

 

경제적인 자유로 가기위한 길을 조금씩 내 나름대로 내딛고 있다고 생각하고는 있다. 

 

인터넷 다른 블로거분들이나, 

유튜브분들, 카톡 오픈채팅방에 계시는 몇몇분들을 봐도,

 

정말 대단하신분도 많고,

생각보다 크게크게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고,

 

나도 여기서나마 소통하고,

나 스스로도 용기와 에너지, 영감등을 좀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