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 (김붕년 교수)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 생각은 수없이 하지만, 답이 쉬이 떠오르지 않는데, "당신 자녀를, 나와 아내에게 온 귀한 손님처럼 여겨라" 귀한 손님이 오면 어떨까요?? 극진히 대접하고 싶죠. 그 사람이 좋아하는 걸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막 강요하진 않잖아요. 귀한손님인데, 나의 아이에게도 강요하지 않기 아이는, 부모가 좌지우지할 수 있는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소중히 여기고 개별자로 존중해줘야 합니다. "떠날 사람이에요" 각자 저마다의 시기에 맞춰, 부모 품을 떠날텐데.... 귀하게 와 준 우리 아이에게 온전히 애정을 쏟아주고, 좋아하는 일을 응원해 주고,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가고 싶어할때, 언제든지 가게 해주는 겁니다. 내 아이를 귀한 손님과 같이 대하라.. 참 좋은 말이긴 하다. 현실은 먼 ..
2024.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