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공시생들이 반정부로 돌아선다.
인공국 사태로, 많은 취준생, 공시생들이 멘붕(멘탈붕괴)에 빠져있다. 90년대에는 공무원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 한심하게 보는 분위기가 많았다고 한다. 그만큼 경쟁률도 낮고, 공무원이 되기는 상대적으로 쉬웠다. 대신 공무원 연봉은 아주 낮았다. 이후 2000년대에 들어오면, 그 입장이 바뀌어 대학교 1~2학년때부터 학교도서관에 가면 공무원시험준비를 하는 친구들이 하나둘씩 눈에 띄기 시작했고, 2010년대가 오면, 고등학교때부터 공무원시험을 준비한다는 뉴스가 나온다. 2020년, 공시생들은 전국 400만명에 육박하고, 정부는 공무원수를 더욱 더 늘려갈것이라 한다. 거기다, 공무원 시험 자격연령이 낮아지면서, 일반 회사원들도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그 수는 폭등수준으로 증가한다. biz..
202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