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오십에 지천명이라 한 이유
공자가 오십에 지천명이라 한 이유 공자는 말했습니다 “나는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 살에 뜻이 확고히 섰으며, 마흔 살에 미혹되지 않았고, 쉰 살에 천명을 알았으며, 예순 살에 귀가 순했고, 일흔 살에 마음이 하고자 하는 바를 따랐지만 법도에 넘지 않았다.” 15세를 지학(志學), 30세를 이립(而立), 40세를 불혹(不惑), 50세를 지천명(知天命), 60세를 이순(耳順), 70세를 종심(從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공자가 나이 오십에 하늘의 뜻을 알았다고 해서 특별할 이유는 없습니다. 나이 오십에 이르러서야, 삼라만상에 관한 책인 주역을 열심히 읽고 연구하기 시작해서 주역 계사전을 남겼기 때문이죠. 간혹 보면 우리는 자신과 성인의 삶과 너무 비교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나이..
2022.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