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객이 떠날 수 없는 기업
- 없으면 삶이 불편해 지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기업
- 전환비용이 높은 기업 (다른 제품, 다른 기업으로 바꾸기 어려운)
2. 고객이 늘수록 고객이 좋아하는 기업
- 유튜브, 쿠팡, 아마존, 네이버, 카카오 같이 회원수가 많아질수록 좋은 플랫폼 기업
- 반면 헬스장 같은 모델은 회원수가 많아질수록 고객이 좋아하지 않는다.
3. 내 삶을 지탱하고 깨우는 기업
- 집 주변 편의점, 마트, 쿠팡
-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 삶에 차근차근 깊숙이 들어오는 기업
4. 불황을 즐기는 일등기업
- 일등기업은 극심한 불황에도 끝까지 살아남는다.
- 사라진 기업들의 몫까지 전부 다 차지할수 있따.
- 불황때 견딜수 있는 힘은 '원가경쟁력' 과 '가격경쟁력'이다.
- 반값에 팔수 있을 만큼 강력한 가격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
5. 누적적 수요를 쌓아가는 기업
- 반복적인 수요, 누적적 수요는 매출을 계속해서 늘려준다.
- 예를 들어 현대차 보다 현대모비스가 이익을 자꾸 쌓아가는 BM이다.
(현대모비스의 AS매출은 현대차+기아차의 누적적 판매량에 비례한다. 즉 이익의 지속성이 더 높고 변동성이 낮다)
6. 소비의 끝단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
- 명품제품 생산 기업 (루이비통백, 샤넬백, 에르메스백 같은 고가 제품)
- 불황은 부자들을 없애는게 아니라 부자들의 구성원만 바뀌게 한다.
7. 시간의 가치를 쌓는 기업
- 보통 제조업은 시간이 갈수록 경쟁자가 늘어나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음
- 반면 서비스업은 시간이 갈수록 브랜드 가치가 쌓여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 제조업이지만 명품 제조기업은(페라리같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올라감.
- 수많은 데이터로 시간의 가치를 쌓는 기업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록 등)
8. 소유의 소비에서 경험의 소비로의 이동을 만드는 기업
- 소유의 소비는 구매, 경험의 소비는 여행
- 어느정도 소유 욕구가 채워지면, 그 공간을 더 많은 경험으로 채우고 싶어함
- 여행소비의 끝단은 크루즈 여행-> 대표적인 회사는 카니발 코퍼레이션 같은 기업
9. 늘어나는 인구를 고객으로 하는 기업
- 노인인구 증가 (의료기기, 헬스케어, 신약, 진단키트, CMO, CRO등)
- 모바일 인구 증가
10. 멋진 자회사를 보석처럼 품고 있는 기업
- 다우기술 (키움증권)
11. 유능한 리더가 있는 기업
- 현재 재무제포보다는 미래의 좋은 재무제표를 만들어 내는 것이 더 중요하고, 좋은 비즈니스 모델의 끝에는 결국 리더가 있다.
- 유능한 리더란?
1) 미래세상을 읽어내는 통찰력
2) 그 미래시장을 엮어낼 힘을 내부 DNA에서 찾거나 외부에서 획득하는 추진력있는 리더
3) 극한 상황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극복의 정신이 있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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