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되느냐에 따라,
더존비즈온의 주가 향방에 큰 영향을 끼친다.
처음에는 더존이 더존ERP를 앞세워 가장 강력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아래 컨소시엄 주체들과 진영을 살펴보니,
더존은 신한은행 하나밖에 같은 편이 없다.
앞에서 나서는 업체는 더존, 유뱅크, 한국소호은행이지만,,,,
실제 싸움은 은행들의 싸움이 아닐까???
기존 인뱅인 카카오뱅크, K뱅크, 토스뱅크 지분이 없는 은행들이,
모두 하나씩 컨소시엄에 참여하면서 편을 먹었다.
이번에 제4인뱅 선정이 끝나면 한동안 추가진입 할수 있는 길이 끊어지기 때문
컨소시엄 참여 업체만 보면, 유뱅크가 생각보다...강해보인다.
▶ 더존: 신한
▶ 유뱅크: IBK, 현대해상 + Naver Cloud, 트래블월렛, 루닛, 삼쩜삼(자비스앤빌런즈)
▶ 한국소호은행(한국신용데이터_KCD): NH 농협은행, 우리은행, 우리카드, 유진투자증권
은행권은 '막차 티켓'을 노린다. 신한은행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중에 유일하게 인터넷전문은행 지분이 없다. 특수은행으로 분류되지만 역시 인터넷전문은행 지분이 없는 NH농협은행은 최근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을 기치로 내건 만큼 라이센스 확보에 적극적이다. IBK기업은행은 국책은행 중 처음으로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4인터넷전문은행 인가가 이루어지면 한동안 추가 진입이 불가능 한 만큼 기존에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사업자는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 역할과 성장성이 앞선 3사(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사례로 검증돼, 은행 입장에서는 일단 진출해야 한다는 것
심사기준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 배점을 100점에서 150점으로 상향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계획과 실현성 항목(50점)을 신설했다.
자본 조달 안정성과
지방에 위치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 대한 지역 금융 공급 실현계획을 더 꼼꼼히 보겠다는 취지
은행권이 군침을 흘리는 이유
대안 신용평가모델 각축전이기 때문
실제로 은행권은 최근 기존 신용평가모델이 커버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네이버페이 등 IT업체나 대안신용평가사와 협력을 늘리고 있기 때문
통신비 납부나 소비 이력 등 비금융 데이터를 대출심사에 활용해 대출 문턱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말에는, 아래와 같이 여러 업체가 난립해 있었으나,
이제 위와 같이 3개의 컨소시엄으로 정리가 된것 같다.
과연 어느 컨소시엄이 제4인뱅을 차지하게 될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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