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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괴 대이동이라는
위 글 포스팅을 하고나서,
금과 관련한 ETF를 찾아보았다.
말 그대로 티커자체가 GLD 다

한국 ETF에는 지수와 비교하는 자료가 없었는데,
미국 ETF에는 S&P 지수와 수익률 비교장표를 제공해 주고 있다. (키움)
수익률 비교를 간단히 해보면,
금 ETF가 S&P와 비교했을때,
엎치락 뒷치락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금 ETF가 수익률 면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리고 한해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을때에도
S&P는 22년 -19.44% 를 기록했지만,
금은 -0.77%로 끝나는 걸로 보니,
s&p와 금 etf를 섞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조금 더 수익률을 높이 가져가고 싶으면
아래와 같이 2배짜리 금 etf 에 투자해도 괜찮을 것 같다.
단, 2배짜리기때문에 하락률은 1배짜리보다 높다.
하지만 수익률이 10~20% 더 높고,
하락률도 s&p에 비해서 높은 편은 아니다.

국내 대표적인 금 etf 는
ACE KRX 금현물이다.
오늘도 5%나 올라서 마감을 했다.
22년 최저점 대비 126프로나 올랐네.

전쟁과 같은 유사시 인출이 어려울수도 있다는 단점을 빼고는
실제 금을 사는 것 보다는,
수수료 측면이나 보관(안전) 측면이나,
현금화 측면이나,
etf를 사는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한가지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점은
금은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나스닥을 상승률을 이길 수 없으므로
포트폴리오 균형차원에서 보유하는 것이 좋으므로
몰빵은 아니라는 점이다.
아래 나스닥 2배자수인 qld와의 상승률을 비교해보면
잘 알수 있다


qld는 2009년 저점대비 18,821%가 상승했다
qqq는 2011년 저점대비 961%가 상승했다.
그러면 금은?


gld는 2005년 저점대비 553%
2배짜리인 ugl은 394% 로 성과가 그닥이다.
그럼 s&p는?

s&p500 1배짜리는 466%가 올랐다.
저점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금 1배짜리와 차이가 비슷하다.
그렇다면 금은 레버리지 보다는 일반 etf가 장기투자에 유리하고,
나스닥은 레버리지가 훨씬 유리하다는 걸 알수 있다
3배짜리인 TQQQ 는 하락장에 녹는다는 성격을 가지고 있음에도 2010년 저점대비 24,000%가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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