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닥터쓰리 아저씨 영상을 한번씩 보는데...
무슨 엄청난 고름 물집이 다리에 가득한, 썸네일의 이상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이 아저씨....오늘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으신 걸까?
결론은,
식물의 독성에 대해서 전달하고 싶었던 것 같다.


독을 뿜어내는 식물,
그 식물은 주로, 라임, 오렌지 같은 감귤류내에 있는 독소가 햇빛을 받고 활성화 되면서 피부 세포를 손상 시킨다.
이건 먹는것과 상관없이,
피부에 뭍어 있다가, 햇빛을 통해 (광)
활성화되어서 심한 염증을 일으킨다는 것.
그래서 라임이나, 오렌지 같은 류의 손질을 하고 나면, 반드시 깨끗이 씻는것이 좋다.
그런데, 손은 자주 씻고 하니 괜찮은데,
자기도 모르게 허벅지나 다리에 스윽~~뭍이고 나서 닦지 않았을때,
그리고 겨울은 옷으로 가리고 있어서 상관이 없는데,
여름에 짧은 반바지나 팬츠를 입고 있으면 바로 햇빛에 노출되면서, 화상을 입게 되는 것이다


소개하는 식물 광화상 사례 사진이 전부 외국(서양쪽) 인것 같아서, 우리도 조심해야하는게 맞나 싶긴한데...
어차피 같은 사람이므로,
같은 상황이 발생했을때
피해갈수는 없을 것 같다.
이 분은 (닥터쓰리),
평소에 채식위주 식단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육식과 좋은 기름(코코넛오일, 올리브유) 사용을 강조하기 때문에 더욱 식물 광화상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게 맞았을꺼란 추측이 든다.
라임이나, 오렌지외에도
피부에 직접 닿았을때 툭히 위험한 식물이 셀러리라고 한다






밭에서 채소를 다룰때에는 장갑을 꼭 끼고 하도록 하자.
무섭다.
식물독소가 생기는 이유는,
식물은 동물과 같이 움직이지 못하므로 외부위협으로부터 도망을 갈순 없기 때문에
대신 독소를 뿜어내어 곰팡이나 박테리아등 천적을 회피한다고 한다.




가장 흔한 범인이 셀러리인데...
당근도 포함되어 있다는게 놀랍다. 조심조심

외국에 어떤 엄마가, 아이가 셀러리를 가지고 놀게 뒀더니... 입주변에 식물광 화상이 엄청나게 나서 고생을 했다고 한다.
얼마나 칭얼댔을까? 따갑기도 하고 ㅠ 엄마 마음이 찢어졌을듯.
한번 병변이 발생하면, 적게는 1~2주에서 6개월 이상까지 피부 색소 침착과 흉터가 심하게 남을수 있다하니 조심해야함.






라임같은 산에 쎈 과일은 고무 장갑을 끼고 손질하는 걸 본적이 있다.
그런데 위에 얘기한 식물광 화상은,
학교에서도, 주변에서도 듣도보도못한 내용인데,
예방을 하려면,
학교 정규교과 보건시간이나 체육시간에 관련내용을 알려줘서 스스로 예방할수 있게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아래 링크는 원문 영상인데, 자세한 내용이 더 궁금한 분들은 클릭해거 시청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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