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전,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나왔던 106세 할아버지 였던것 같은데,
그제께 유튜브에 올라와 있었다.
영상을 보다보니, 예전에 한번 봤던 영상이었다.
음...그래 이런 내용이었지,
다시 봐도 또 놀랍네.
90세가 넘어서까지 계속해서 학습하고, 운동법 개발하고,
새로 배우는 외국어만해도 여러가지이다.
계속해서 손을 써서, 수첩에 노트하고, 몸을 움직이고, 뇌를 사용한다.
그래....이런분은,
공영방송 프로그램에 나올만 하지, 106세라면, 거의 국가의 최고 연령대이실텐데 말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댓글들을 손가락으로 스크롤해서 내려보았는데....
와우,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나이 40, 50,
심지어는 60~70대에도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공부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다.
댓글을 보다가,
감명받은 30대초...이런 친구들도 너무 부끄럽다고 하면서, 글을 썼는데,
인생에 여러가지 이유로, 시기를 놓쳐
또래에 비해 자신이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20~30대...그리고 40~50대분들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게 어떨까??
나도 이렇게 교육을 받아왔다.
모든 일에는 '때'라는게 있는거라고,
그 때를 놓쳐서 뒤늦게 하려고 하면 몇배나 힘이 든다라고 말이다.
그런데, 나이들어서도 열정이 넘치시는 분들을 보니깐,
나 역시 선입견과 고정관념에 빠져 있었던게 아닐까??
애들도 어리고, 40대가 되어서
벌리는 돈은 많이 없는데 회사일도 많고 체력적으로도 힘들다고,
너무 현실에 안주하고만 있었던건 아닐까??
되돌아 보게 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것인가??
아니면, 정말 노화라는 것은 질병인것인가?
https://youtu.be/_cxoxuJyeco?si=ax2taNFAqhT52_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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