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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높은 연봉 인상률이다.
지금 내가 다니는 회사는 오래전에 대기업에서 분사되어 나온회사고,
그 당시 분사될때, 직원들을 데리고 나오면서
1~2년간은 해당 대기업보다 연봉을 조금 더 높게 측정해줬다. 주식도 일부 줬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대기업의 연봉 인상률은 중소기업이 따라갈수가 없는 넘사벽이었다.
독점적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창립멤버처럼 들어왔던
당시 대리급 직원들은
대기업에 남아있던 동기들보다
살짝 높은 연봉에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4~5천정도 넘게 차이가 난다.
ㅡ.ㅡ;;
업무강도도 그닥 낮지 않는데,
연봉말고도,
복리후생차이가....ㅠㅠ
지금에 와서, 후회하면 뭐하나.
어느날, 나이어린 사장 아들이 입사하더니,
몇년간 괴롭힘만 당하다가 결국 그만 뒀다.
주변에 살펴봐도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팀장이 회사차린다고해서
따라나갔다가
(감언이설? 로 속아서...)
사장이 된 예전 팀장에게
실망만 많이 하고 결국 그만 두거나 하더라.
업무환경은 더 안좋아졌고, 여유는 더 없어졌다.
입장이 다르니, 서로 갈등만 불거지고
감정만 더 상한채로 나오게 된다.
사람 좋다고 따라가는거..
회사를 바꿀때는
신중히 생각을 해보고 결정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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