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삼프로에서 어떤 전문가가 나와서 알려줬다.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 웹페이지에 가면 반대매매 상황을 알수 있다고 말이다.
그래서 조회해 보았는데, 지난주 금요일 반대매매 금액이 665억인데,
이게 2020년 1월부터 이때까지의 금액중에 가장 큰 금액이 아닌가??
궁금해서 코로나 시기 (2020년 3월)의 상황도 찾아보았다.
665억은 고사하고,
많아 봤자 351억이다.
오히려 코로나 팬데믹일자인 3/18~19일에는 더이상 반대매매 나올게 없었고,
그 전주인 3/11일
즉 본격적인 하락이 시작될쯤에 가장 반대매매가 많았다. 351억
20년 3월 팬데믹때 반대매매 금액이 최고치를 찍고나서 그때부터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것인가?? (설마 이제 하락의 시작???)
오늘 미국장을 꼬라지를(?) 보니.. (나스닥 -3.2% 찍고 떨어지는중. 고점대비 -17% 정도)
국내장도 조금 더 하락을 할 것으로 추측되지만,
한편으로는 그만큼 증시에 자금이 많이 유입되었다고 생각해 볼수있다.
하락의 원인이 다르다.
20년3월 코로나 팬데믹
22년1월 금리발작, 국내정세 혼란(미-중-러 갈등)
심지어, 22년 1월 현재까지 코로나는 해결조차 되지 않은 상태이다.
총체적 난국인데,
특히 미국 기술주는 금리발작이 좀 심해 보인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을 용기있는자, 그 누구인가??
P.S
이 글을 쓰다가,
미국의 하락장을 보고 있자니,
내가 마치 엄청난 소나기를 맞고 있는 듯한 착각이 일정도이다.
배당률 10% 배당주만 들어가 있는 상태인데
그것만 벌써 -9% 이상 찍고 있다.
그러면 배당률은 20%에 육박???ㅋ
어쩌다보니, 한국시장 반대매매 현황글을 쓰다가 미국장 얘기로 끝나게 되었다.
오늘 국장에서 줍줍 8~9백정도 했는데,
왜 했을까 생각도 드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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