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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잡담

데이터 사이언스(코딩의 미래)

by 자유인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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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제목은 거창하게 쓴것 같지만, 별건 없다.

요즘 드는 생각이다.

코딩의 미래는 무엇일까?

단도 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지금의 워드 프로세서다.

엑셀과 같다.

즉, 지금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컴퓨터를 다루면서 기본적으로 할줄 알아야 하는 워드나 엑셀처럼 코딩도 그렇게 대중화 될 것이라는 말이다.

이게 내가 상상하는 그림이다.

10년전에도 엑셀은 썼었다.

하지만 20년전에는 안썼겠지.

타자기를 썼다고 했으니깐 말이다.

그런데, 기술혁명에 따른 발전은 점점 빨라지고,

코딩기술도 점점 발전해서, 알고리즘 개념만 있으면,

이제 코딩도 스크립트(Script)로 짜지 않고, 블럭으로 함수화시켜서 짠다.

아이들은 그게 함수인지도 모르고, 블럭을 순서대로, 프로세스대로 쌓다보면 프로그래밍이 되는 것이다.

지금 이 블럭형식으로 코딩하는 방식은 MIT에서 만든 App Inventor(앱인벤터)라는 앱에서 구현이 가능하다.

마치 코드만으로 홈페이지를 만드는게 아니라, 옛날 나모웹에디터나, 지금 네이버 모두(modoo)에서 짜여진 틀이나 툴로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여기서 더 발전하면, 3차원 홀로그램 방식으로도,

아이언맨이 3차원으로 자료를 스캔해서 직접 손으로 3D 스캔한 설계도 부분을 만지면서 제작하는 것처럼 말이다.

앞으로 빅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얘기했던것 같다.


위 사진을 잘 봐라.

1메가에서 1GB로 1천배, 그리고 1GB에서 1TB로 1천배...

그 다음 페타바이트로는 1백만배.....

최소 데이터의 크기 자체가 1천배이상 증가하고 있다.

5G세상이 오면 1초에 1GB이상 데이터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어딘가에서는 데이터가 쌓이고 쌓인다는 뜻인데,
기업들은 분명이 이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할 것이다.

이미 활용하려고 플랫폼을 만들어 놓고,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 있을 것이고,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없이 쌓아만 두는 기업이 있는 반면,
그게 경쟁력인줄도 모르고, 아무렇게만 쌓아두는 기업이 있다.

이렇게 아무렇게만 쌓아두는 기업은, 아예 없는 기업만도 못할것 같다.
왜냐고??

처음부터 계획을 짜서, 쌓아두어야 빅데이터가 되는데,
의도치 않게 데이터가 쌓이게 되니, 그냥 막무가내로 저장을 하고, 지우기를 반복한다.

규칙성도 없고, 제대로 데이터화해서 활용하려면 아무래도 더 돈이 많이 들것 같다.

데이터가 쌓이지 않는 기업은 없다.
그것을 잘 모르는 임원들과 CEO가 있을 뿐이다.

왜 내가 계속 데이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지 이해가 가는가?

이미 대학교나 회사 R&D팀과 같은 연구원 조직집단의 사람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파이썬을 배우고 있다.
뭔가 연구하고, 분석하는 사람들은 파이썬을 배우려고 한다. 의사들도 마찬가지다.

왜?

그걸 활용할줄 알면 되게 편하거든.

자기 입맛에 맞는대로 크롤링, 파싱해서 데이터를 가져올수 있으니 얼마나 편하겠는가

그것도 자동으로 말이다.

이제 이게 더 발전하면, AI스피커가 개인 비서화 되어서,

알렉스, 전국의 오늘 날씨데이터 가져와봐.

대한민국 단어가 포함된 기사들 다 정리해서 가져와봐.

그냥 이렇게 말로 시키게 될것이다.

네이버는 이제....끝이 될수 있다.

일단 동영상 경쟁력에서 네이버TV는 쨉이 안된다.

AI스피커...?? 잘 모르겠다.   일단 카카오보다 못하다는 건 안다.

라인 메신저로...어떻게 잘 풀엉가면, 일본이나 동남아 시장정도는 가지고 갈수 있을 듯한데,
어떤 혁신이 나와서 난국을 해결할지는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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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추세들을 가만히 살펴보고 있다보니깐,

그냥 이렇게 넋놓고 있닫가는 나도 이제 10년후에 50대가 되려는 아저씨가 되어서,
어린 애들한테...이거 어떻게 하니...

쪽팔리게, 아들 손주한테 물어봐야만 하는...이런 순간이 결국에는 오지 않을까?

아무래도 그때 배우려면 더 힘들텐데......
지금 애키우기도 힘들고, 업무도 바쁘고.....재테크 하기도 바쁜데.....
지금하는게 나중보다 더 쉬울까???

흠.....그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된 것이다.

지금 이제 나이가 들어서 20대초반, 그리고 중고딩들의 빠릿빠릿한 그런 코딩실력은 도저히 못따라갈것 같고,

사회경험이나, 관록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읽고,
아이디어를 짜내고, 기획을 해서, 사업성을 만들어내고,
실력있는 개발자들 모으는게 더 좋은 방안이 될것 같긴하다.

앞으로 주52시간 근무제가 정착이 되고,
업무의 자동화로 인해,
여유시간이 많아진 사람들이,
시간을 소모하게 만들수 있는 그런 컨텐츠.

아무래도 그런게 좋겠지.
시간을 많이 소모할수록 돈을 쓰게 되니깐.

그런 컨텐츠를 사용자들이 알아서 만들어주는 유튜브는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장치인 셈이다.

예전에 네이버 지식인이 그 역할을 해서, 큰 성장을 했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구글링을 하거나, 유튜브로 찾아본다.

흐름이 넘어온 것이다. 조금 더 지나면 개인 비서화된 AI들이 찾아줄 것이고,
이 AI 기술과 플랫폼을 장악한 회사가 모든 광고까지 독점하게 될것이 뻔하다.

우유사줘~

했을때, 가장 먼저 추천하는 우유가 있을 것 아닌가?

1번 서울우유,
2번 파스퇴르 우유
3번 상하목장 우유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3번 상하목장 우유가 저온 소독으로 가장 영양분이 많으며, 유분 알러지가 다소 있는 ㅇㅇ님께는 가장 좋은 선택지 입니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HMR 가정간편식
전자제품 마찬가지.
주말에 여행갈 곳. 마찬가지...


<2019년 5월 2일 작성글로 현재 상황과 다소 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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