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신규상장 주식의 한계?? (feat. 에프앤가이드, 지놈앤컴퍼니)
요즘 왠만한 신규 상장주는 상장 첫날 따블은 간다. 그런데, 비상장 주식중에, 코넥스시장에 상장되어 있다가, 코스닥으로 넘어오는 주식들이 있다. 이 주식들의 공모가가 7천원 (에프앤가이드 기준) 이고, 코넥스에서 현재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면? 상장전날까지, 따블금액까지 코넥스시장에서 슬금슬금 기어올라온다. 그리고 상장날 쫘악~~쨋팟을 터뜨리고, 그 다음부터는 내리 하락을 하는 추세가 많다. 오늘 상장한 지놈앤 컴퍼니도 마찬가지, 에프앤가이드는 따상금액까지 거의 찍고라도 내려왔지. 지놈 이놈은 따상은 커녕 따블인 8만원도 시초가에 거의 근근히 지켰다가, 7만원대로 떨어졌다. 장중에 잠시 9만5천원까지 올라서, 따상가나 싶어서 104,000원 따상금액에 올려놨더니, 종가는 7만원이 깨진 68800원이다. ..
2020. 12. 24.
에프앤가이드 신규상장 (폭망..나말고..)
8시 40분 호가 시작할때, 따블 금액인 14,000원에 매수대기 잔량이 쌓이기 시작한다. 2700억 정도 (14,000원 x 19,493,684주)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따블금액잔량이 5천억을 넘기지 못해서, 힘이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59분 53초정도 쯤 되니 갑자기 자금이 몰리면서 9200억정도 쌓인다. 이정도면, 따블은 그냥가고, 따상까지 노려볼만은 한데 9시 장시작전 1~2분만에 몇천억원이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에, 따블 금액에서 시작은 했고, 바로 상승VI가 걸리면서 상한가 금액인 18,000원 선까지 갔다. 그런데, VI동안 잠시 공방을 벌리더니, VI가 거의 풀릴때가 다가오자 다시 14,000원으로 회귀... 그래도 초반 매수세가 있었기 때문에 16,350원 고가까지 올랐다. 나는..
2020.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