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공모주 상장, 수익률 겨우 챙겼네요.
상장초기에 매도 타이밍을 놓쳤다. 아침 8시전에 출근하는데, 어제 하지 못한 보고서를 정신없이 정리하다보니, 시간 가는줄도 몰랐다. 갑자기 같이 공모주 투자하는 형이 카톡을 보내지 않았다면, 그냥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을뻔 했다. 깜짝 놀라, 너무 허둥지둥 하다가 어느 증권사인지도 분간을 못해 찾다가 시간보내고, 미래에셋 계좌도 CMA까지 포함해서 여러개가 있어 (미래에셋과 대우증권이 합병하기전 대우증권 계좌) 헤깔렸었다. 아무튼 휴대폰 MTS를 켜자 장 시작전 50초전이라는 메세지가 떴다. 동시호가 상황을 전혀 알수가 없어서, 그냥 시장이 말하는 그대로 대응할수 밖에 없었다. 공모가는 24,300원 시초가는 30,150원이니, 공모가대비 시초가는 24.07% 상승하기는 했다 . 혹시 기회주나? 싶어서 기..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