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국가감옥1 회사감옥, 사회감옥, 국가감옥, 지구감옥 그 누구도 우리가 왜 이곳에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단지 그 의미만 부여할수 있을 뿐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알지 못하고 전해 듣지도 못하였다. 있다고 한들 그것 모두 증명할수 없다. 난 지금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 안인데 창 밖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는 어쩌면 이 별에 떨어진 죄수가 아닐까? 정말 엉뚱한 생각이긴 하다. 아무튼, 사회가 점점 발달해 우리는 우리가 들어갈 감옥을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생기게 되었다. 능력과 나이에 따라 선택할수 있는 이 감옥의 이름은 바로 회사이다. 회사는 작은 개념의 감옥이다. 회사보다 큰 감옥은 사회공동체 이거나 국가라는 이름을 띈다. 회사를 다니지 않는 이들은, 사회나 국가의 일원으로 애국심이나 그 사회에 맞는 양심이란 .. 2024. 2.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