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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잡담

2025년 주식소각결정 공시 기업 조사 후기

by 자유인 2025. 8. 20.

 

1월부터 자사주 소각결정 공시건수 181건, 관련기업 148개 정도 (우선주등, 종류주식, 자회사 반영건 제외)

생각보다 꽤 많았음.

 

자사주 소각이 무조건 호재라고 생각해서 주가가 올라갔을 것 같지만,

실제 소각결정 공시이후 1주일내 하락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음. 

 

그 사유 중 하나로 코스피 시장(코스닥 포함)이 바닥을 찍은 4월 전에 공시한 기업은 대부분 하락했음. 그러나 5~6개월 시계열로 보면 상승 (최소 30%) 한 경우가 많았음.

무상증자는 실적과 상관없이 단기적으로 주가상승하는 경우가 더 많았으나, 소각은 공시 즉시 주가상승과 정비례하지 않고 주가반영까지 걸리는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하다는 걸 보여줌.

 

무증은 권리락으로 풀린 주식만큼 시총을 맞춰주는 역할을 하지만,

 

소각은 주식을 태워버려서 개념적으로는 시총자체가 하락해야하나 소각한만큼 주당 eps증가로 시장에서 매겨주는 per가 일정하면, 시장참여자에 의해 시총에 반영이 될것임

 

148개의 공시 기업을 조사 해보고 나니,

진짜 관세는 미국이라는 상대가 있는 게임이니 그렇다쳐도, 대주주 과세, 배당분리과세 ㅠ 노란봉투법 같은 이슈없이 정권초기의 분위기를 그냥 그대로 가만히만 뒀으면, 골디락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주주환원율 좋은 기업위주로 꾸준히 지수가 오를수 있지않았을까...생각이 강하게 들었음.

 

 

기타 추가적인 부분으로, 대주주 과세는 아무래도 10억으로 확정되는것 같은데, 연말까지 간을 볼것 같음.

(10억 대주주 확정시키고는 싶은데, 당장 시행할려니 반발이 심해서인 듯함)

 

이 말은 즉슨 결국 하반기 국장은 계속해서 하락할것으로 예상되고, 오히려 대주주 10억이 확정될 즈음엔 불확실성 제거로 반등 나올수도 있을듯 하다.

 

국장을 하려면 철저히 실적베이스가 좋은 회사 주식만 투자로 가져가고, 테마수급은 단타로만 대응할것 같다는 생각.

지금 노란봉투법 이슈는 조금 소름일수도 있는게, 재계가 폐지해달라고 요청하지않고 1년 유예 해달라고 하는것임.

 

그 1년동안 작은 회사의경우, 어떻게든 회사를 팔아버리든 정리할 것 같고,

몸집이 큰 기업들의 경우, 국내 공장이나 사업장은 축소하거나 폐쇄하고, 코어사업장을 해외로 이전 시킬려고 하는게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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