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중인 주식...존버를 위한 마인드셋

거의 4년간 마이너스를 존버심으로 버티다가, 
최근 갑작스럽게 수익으로 전환되었고, 
그게 내 연봉의 2배 넘는 수준이 되니....마음이 흔들림.
 
아직 수익률은 저조한 상태.
그러나, 현재 적지않은 은행 빚이 있고
 
4년간 수익->본전->마이너스->본전 바로 밑->마이너스->본전....
 
이 행태를 지겹게 반복하다보니,
다시 잃기가 두려워진듯..
 
평가손이 -2~3억일때도, 에라 모르겠다 그냥 될대로 되라...이랬는데
막상 수익으로 바뀌니 마음이 동함.
 
코로나때 조금 먹었다고 그냥 다 팔아제끼고,
3개월만에 판 가격에서 5배 가는거 보고.....멘탈이 나갔었음.
 
이번에는 어떻게든 성공적인 매도를 위해,
마인드셋이 필요했음.
 
그래서 챗GPT에게 그런 사례가 있었냐고 물어봤더니 아래와 같이 답을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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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훈 씨 (개인 투자자, 블로그 인터뷰)
2020년 코로나 이후 한국금융지주에 3억 원 베팅 → 수익률 90% 달성

중간에 수익률 20~30% 구간에서 “심하게 흔들렸다”고 함
“내가 한 건 아무것도 없다. 다만 처음 세운 기준을 지켰을 뿐”
→ 이후 주가 + 배당까지 총 수익률 100% 이상 달성
 

실제 사례: 고수들은 어떻게 버텼나?
◾ 이정윤 씨 (전업 투자자, 한국)
배당성장주와 실적 성장주를 중심으로 투자해 10년 만에 경제적 자유 달성.

"버티는 게 가장 어렵다. 그래서 나는 오를 종목을 사는 게 아니라, 내가 오를 때까지 들고 있을 수 있는 종목을 산다" 라고 인터뷰함.

자신이 믿는 기업의 본질가치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으니, 조정이 와도 덜 흔들렸다고 함.

◾ 서대리 (유튜버/배당주 투자자)
고배당 우선주와 미국 배당 ETF 중심으로 투자.

수익률이 100% 이상일 때도 꾸준히 매수하며 "이건 내 노후보험이다"는 마인드로 접근.

**“지금의 수익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일 뿐”**이라는 태도가 장기투자를 가능하게 했다고 언급.
 

목표까지 버티는 데 필요한 심리 프레임
(1) “나는 목표가 00원이 아니라, 내 투자 철학에 도달하는 중이다”
단순히 가격 목표보다, “왜 이 가격이 목표인지”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해요.

지금 가지고 있는 종목이 저평가 상태이며, 배당수익률+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본 거라면, 지금의 주가는
“도중 경유지”일 뿐입니다.

(2) “내 원칙대로 행동하면 결과는 따라온다”
조기 매도는 후회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목표를 세웠다면, 그 목표를 지키는 경험이 다음 투자에서 훨씬 큰 자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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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시드가 많았다고,
누구누구 찬스 때문에, 또는 걔는 운이 좋았다고....
 
주식으로 존버해서 큰 돈 번사람들 무시하지 말것.
 
계속 사팔사팔해서 번 사람이 아니라면,
계속 몇억씩 수익중인 상태로 변동성을 그만큼 견뎌냈기 때문에 
그 만큼의 부를 누릴수 있게 된것임.
 
내가 지금 X나게 매일 같이 욕들어 먹으면서,
힘들게 지옥철 타고 출퇴근 하고
하고 싶지도 않은 회사일 하면서 매달 2~3백정도 벌고 있는데,
 
매일매일 계좌에선 플러스, 마이너스 5천~1억정도 넘게 찍히고 있다고 생각해봐라.
 
당장이라도 수익났을때 팔고 싶지 않겠나?
 
그걸 버티는게 필요하다. 
 
그래야 의미있는 수익금으로,
금융치료가 되어,
내 마인드가 바뀌고,
내 생활이 바뀌고,
그러면서 내 주위도 자연스럽게 바뀌고,
인생이 달라지게 된다. 
 
당장 4년간 마이너스 존버하다가 이제 수익으로 계좌전환 된것 뿐인데도,
이렇게 숨통이 트이는거 보면
 
의미있는 수익금을 주기적으로 얻는다는 행위는,
정말 내 인생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4월의 마지막 날이다.
 
5월도 파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