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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에 가족들과 족발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첫째가 처음에 고기구워먹고 싶다하더니
족발집을 보고는
족발을 먹고 싶다고해서
즉흥적으로 찾아갔네요 ㅋ
오후 4시반쯤이었고,
주로 평일장사로 알고 있어서
손님이 없었지만
괜찮을것 같아서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일단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알고보니
개업한지 2일정도 밖에 안된곳이었네요.
그 덕분에
만원짜리 '막국수' 서비스에다가
5천원 할인까지 받았습니다.
5천원할인은 10월말까지만 진행한다고 하네요.
족발 대짜만 시키고
막국수는 나중에 서비스로 나와서 사진은 못찍었네요.
위 사진들은 족발 몇점 집어먹다가
생각나서 찍은 것입니다 ㅎ
된장까지 기본으로 나오고
부추에다가 양배추 식초? 양념된거에다가
족발을 얹어먹으니 맛있었네요.
개인적으로 양배추가 제일 깔금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족발쪽 기름쪽부분은
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대짜 사이즈는 3만8천원이었는데
사실 애들이 없었으면
양념된거나 치즈 양념 반반 이렇게 시켜먹어보고 싶었네요.
본의 아니게 홍보글이 되었는데
사례비나 무슨 혜택을 받고 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허락없이 올려서 문제가 된다면 글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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