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델 포룸에 다녀옴.
엔지니어가 아니라서 델 제품의 자세한 스팩정보는 모름
그러나, 델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은 강하게 받고 옴.
이번행사에서는
50여개 스폰서들과 부스들이 설치되어서 운영되었다고 함.
코엑스 북문 그랜드볼룸 1층부터 3층까지를 모두다 이용.
위 위클리 포스트에서 가져온 사진은 3층 강당이었는데, 아주 큰 영화관을 연상케함.
스폰서로는 여러 벤더들과 파트너, 총판들이 참석했는데,
델이 서버로 유명하고, 제일 잘 나가니깐
국내외 서버 사업을 하는 기업들은 왠만해선 다 참석했다고 보면 됨. (HP 서버만 하는 곳은 안온듯 ㅡ.ㅡ)
델에 메모리를 공급하는 벤더로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AMD 등이 참석했고,
서버 가상화로 가장 유명하고,
델에게 인수되었다가, 다시 브로드컴에 넘어간 VMware 도 보였음.
헬릭스 프로젝트라고 (Helix)
델 서버, 스토리지와 엔비디아(NVDIA) H100 GPU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솔루션들도 소개했는데,
엔비디아 부스를 운영한 곳은 메이머스트라는 국내 파트너사 회사였음.
(돈 좀 많이 벌려나...)
그리고 내가 잘 모르는 회사들도 보이고,
델의 행사에 참석해 본것은 처음인데, 처음에는 델이 강조하는 색깔인지...
세션장 내내 풍기는 푸르딩딩한 하늘색 비스무리한 블루는 처음에 적응이 잘 되진 않았음.
아무튼,
국내에서 서버 좀 다룬다는 회사들은,
델 서버를 해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음.
오전 세션만 듣고 왔는데,
키노트 끝나고, 델 서버 솔루션을 쓰고 있는 대표 고객사 2곳에서
C레벨 연사들이 델 서버에 대한 간접 홍보를 해줬는데,
그 2곳은 NHN Cloud와 자이언트스텝이었음.
NHN Cloud의 생성형 클라우드 기술..
기억에 남는건 딥페이크 기술...AI인데 꼭 사람처럼 바꿔서 나오는 기술을 보여줬는데,
꼭 저래야 하나 싶으면서도
앞으로 기업들의 모델 광고료는 획기적으로 줄어들겠다 싶었음.
AI가 말하고 춤추고 전부다 가능함.
몸매, 얼굴 모두 다 최상급임.
자이언트스텝에서는 CBO라는 부사장이 나왔는데,
CBO 뜻을 처음 알게됨
여기서 B는 Brand(브랜드)를 뜻함.
영상미가 아주 끝내줘서 흥미로웠음. 코로나때 상장한 걸로 알고 있는데,
8만 얼마하다가 지금 보니, 완전 떡락해서 만원대 주식으로 땅바닥을 기고 있었음.
하지만 영상기술로는 국내Top이라고 하고,
발표자의 프리젠테이션 능력이 아주 뛰어나서 오늘 세션중에 가장 집중해서 들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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