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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전환따라 내연기관 부품기업 위기..여기서 브라질을 주목하라니?

by 자유인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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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사의 제목(해드라인)만 보며,

엥?

어떤 의미일까 궁금해 집니다.

 

미래의 차는 전기차가 주도할테니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전환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들이 위기가 온건 팩트이고  상식입니다.

 

그런데, 브라질에 주목하라니요?

기사를 조금 더 자세히 읽어보면,

브라질에는 에탄올 차량이 많기 때문에, 친환경을 위해 굳이 전기차를 고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왜 에탄올 차량이 많을까요?

그 이유는 브라질이 세계적인 사탕수수 경작지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에탄올 생산이 아주 손쉽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한국이 당장 에탄올 차량을 도입할수는 없을테니,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한, 기존의 내연기관 부품업체들은 시간을 벌라는 소리입니다.

 

국내라는 틀에서 벗어나 해외시장중 브라질을 타깃으로 삼아서 캐시를 만들어내고,

그 캐시로 미래 성장산업에 투자하라는 말이겠지요.

 

 


사실 디지털시대가 오면서,

기존 산업의 메커니즘이 바뀐 곳이 많으나,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예전사업을 고집하는 기업가들이 많습니다.

 

아주 유명한 예가, 필름산업이죠. 디지털카메라가 나오면서 망했으니까요.

 

그런데도 필름기술을 진화시켜 화학업체로 성공한 사례들도 나오긴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런곳이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맞닿드려서 일해보면,

100명정도 되는 중소기업도 얼마나 그 구조와 경영진의 마인드를 바꾸는게 어렵다는 것을 알수 있지요.

 

그런회사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의 경우, 능력이 된다면 나와야합니다.

아무리 말해봤자 바뀌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말할때마다, 윗사람들을 가르친다는 이미지가 생겨서, 조직생활을 메끄럽게 하기 어려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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