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왜 현금 흐름을 창출 하려고 하는지
이유를 살펴보면...
(철저히 저의 개인적인 관점에서)
비중있는 투자금은 현재
주식 마이너스로 물려 있습니다.
물려있지 않고 수익중이라 하더라도 장기투자용은
돈이 묶여있게 되겠지요.
그리고 아파트 대출금에 대한 이자도
매달 월급에서 빠져나갑니다.
(원리금 월 177만원 정도인데, 금리 인상이 두렵네요)
애가 셋입니다.
외벌이 입니다.
중소기업 다니는데, 매월 300 남짓 받습니다.
(회사대출금 내고 나면 ㅠ)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저 또한 하루하루가 빠듯하기 때문에
소액이라도 현금흐름을 창출할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습니다.
세상에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은 무수히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제가 처한 상황에서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주식투자'와 '외환투자'라고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먼저 주식투자에 대한 저의 생각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식투자에는 여러가지, 수백 수천가지 기법과 방법이 있겠지만
저에게는 단기매매(시초가 매매를 위주로한 데이트레이딩) 방법과 종가베팅,
그리고 공모주 투자가 있습니다.
- 단기매매(시초가매매, 데이트레이딩)
- 종가베팅
- 공모주투자
직장인이기 때문에 업무중 주식투자를 위한 일정한 시간을 가지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주식시장이 가장 활발한 시간인
오전 9시~10시에는 어떻습니까??
회의가 가장많이 몰리는 시간입니다.
상사로 부터 가장 많이 업무지시를 받는 시간이기도 하고요.
작은 핸드폰으로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매수매도하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저의 경우 차트를 보고, 이제 막 상승한다고 생각해서 주문을 넣으려고 핸드폰 주문창으로 가다보면,
벌써 주가가 2~3%는 더 올라가서 사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사게 되면 대부분 단기 고점자리에서 물리게 됩니다.
가장 좋은 케이스가 상승초기에 물량을 잘 잡아서
매도호가 위로 올려놓고 업무를 보는 와중에 체결되는 것입니다.
또는 몇분만에 2~3% 수익을 보고, 빨리 처분한후 업무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잘못해서 물리기라도 하면 어떻습니까?
계속 지켜보고 있을수만은 없으니,
증권사 MTS의 자동손절 기능을 쓰고, (화)장실에서 업무에 복귀하게 되죠.
대부분의 경우 '띡'하는 소리와 함께 날라오는 메세지는
자동 손절 되었음을 알리는 문자입니다.
손절을 잘한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손절라인을 기가 막히게 찍고 개미물량을 털어낸후, 밑꼬리를 그리며 다시 날라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금액이 커질경우 신경이 더 쓰이기 때문에,
업무에 지장이 많이 가게 됩니다. 신경도 더 날카롭게 되고 멘붕속에서 업무를 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직장인들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방법이
몇일에서 1주일을 넘게 가져가는 스윙투자나, 종가베팅 방법입니다.
어찌보면 모두 확률싸움이지만,
스윙투자의 경우 수급뿐만 아니라 회사의 재무건전성이나 대주주, 그리고 배당에 대한 사항까지 살펴봐야하고,
분할매수 계획까지 시나리오를 짜고 들어가야 합니다.
종가베팅의 경우,
업무를 하다보면 자꾸 잊어버리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 오후 3시에 아예 알람을 맞춰버렸습니다.
제대로만 종목을 선택했다면, 다음날 장시작하자마자 또는 당일 시간외에서 2~3%는 수익을 가져갈수 있기 때문이죠.
차트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캔들과 이동평균선, 거래량, 보조지표까지 참조하고, 세력과 같은 수급이 들어온 흔적이 있는지
재료는 뭔지도 파악을 해야하니 해야할게 너무 많습니다.
단기투자도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은 하기 힘이 듭니다.
그 다음으로 공모주 투자인데요.
작년부터였나요?
공모주 투자에 균등분할 제도가 생기면서 최소수량만 청약을 해도 1주 또는 3주정도의 주식을 일반 청약자에게도 배정해주게 되었습니다.
청약을하고 1주라도 배정을 받았다면 1주일정도 기다리면 작게는 몇천원, 많게는 몇만원의 수익을 안겨주는 하나의 파이프라인입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들어갈수는 없고, 사전 기관경쟁률과 당일 일반 청약경쟁률도 고려해야하며, 무엇보다 의무보유확약률을 잘 검토해야지 따상까지는 아니더라도 따블까지는 먹어서 만원대 이상의 수익을 볼수 있습니다.
저는 공모주 투자를 위해 왠만한 국내 증권사 계좌는 모두 만들어 놓은 것 같네요.
하지만, 이것조차 부지런하지 않으면 공모주투자는 할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몇천원 벌자고 계좌를 만들고 공모자금 이체를 해야하고...등등
이런 귀찮음을 마다 하지는 않습니다.
저에게는 몇천원의 금액도 아주 소중하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열심히 찾아서 소액이라도 쌓아가는 투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세븐스필릿이라는 방법을 고안? 하신 박성현 저자의 방법을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아래 블로그글 참조)
https://blog.naver.com/boot/222056345846
저는 대부분의 자금이 물려있기 때문에 그 분처럼 처음부터 분할매수의 계획을 세워두고 하지는 않지만,
물려있는 주식을 대상으로 다른 계좌에서 매수해서 샀다팔았다 트레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위 캡쳐화면 포함해서,
한 4~5번 정도 해본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쏠쏠한것 같아서, 이번에 만약 계좌가 본전을 회복하면 제대로 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환투자에 대해서는 이제 조금씩 배우고 있는 단계 입니다.
시차를 이용한 방법인데요.
하지만 이것도 한달에 4~5번 정도 밖에 기회가 오지 않고,
4백만원을 투자해서 5천원, 많으면 2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라 그리 효율적이지는 않습니다만,
해볼수 있는데 까지는 해볼까 합니다.
이제 1달정도 해보았기 때문에 큰 성과는 없지만,
달러나 엔화, 유로화와 같은 상품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나의 스팩트럼이 넓어지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대로 해볼려면,
박성현 저자와 같이 세븐스필릿의 방법처럼 시도해 봐야할것 같네요.
이분은 1억이상으로 0.5%의 수익을 반복적으로 내시기 때문에 좀 넘사벽인것 같네요.
마인드도 확고하시고요.
말로는 본인은 일반인이고, 통찰력이 없다고 하지만 보통이 아니신것 같습니다.
책을 사볼려고 했는데, 이 분 블로그 글을 거의 다 보면서 대부분의 원리를 파악해 버린것 같네요.
저는 아직은 주식에 더 집중해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과거에는 자린고비로 살면서라도,
자산형성을 먼저해서 퐈이어를 하겠다는 목표가 있었는데,
이제 나이도 어느새 곧 4학년이 되고,
부양할 가족들도 생기게 되니
점점 현금흐름 창출에 더 관심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먼저 자본을 키운다음에 그 시드자금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어서, 은퇴해야겠다는 생각위주로 했는데 말입니다.
어찌됐건, 금융자산 10억을 이루는 날까지 열심히 굴리고 또 굴려보겠습니다.
잘 된다면 그 과정을 이 블로그등을 통해서 공유할수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나가시는 고수분들 많은 도움부탁드립니다.
https://getmoneyball.tistory.com/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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