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트릭

요즘 드는 생각은,

돈을 벌수 있는 모든 곳에는 트릭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보이는 트릭과, 보이지 않는 트릭
그리고 심리적 갈등

꿀과 설탕이 있는 곳에 벌레들이 꼬이듯
돈이 되는 곳이라 생각되는 곳에
사기꾼들은 항상 존재한다.

시장의 경험이 많지 않는 사람들이
판별하기에는 아주 어렵다고 생각한다.

특히 주식시장은 더 그렇다.

같은 말이라도, 시기에 따라서 진실이 되기도 하고 거짓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더욱 분별이 어렵다.

아래와 같이 개미들의 공포심을 부추기는 반대매매 관련 기사들을 보라.

그리고 오늘 장전 동시호가에 장난치는 세력들
우량주임에도 불구하고, 장전에 하한가로 보내는 종목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9시 땡 시작할때는 보합이거나, 살짝 위에서 시작하다가,
점점 끌어올린다.

어제 처음 매수한 개미들은,
얼씨구나, 왠떡이냐 하고 신나게 매도 한것으로 보인다.

또는 그 동안 많이 고통받다가, 조금이라도 반등나오면 팔아야겠다고 생각한 개미들은 매도 했으리라..

이게 찐반등인지는 다음주 가봐야 더 정확히 알수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오늘이 진반등에 가깝지 않나 싶다.

그래서 어제 대비 높은 금액이지만, 일부 매수를 했다.
대부분의 종목들에 개인 순매도로 찍히고 있었지만.

그나마 확실하다고 생각되는건,
짧은 기간에 하락이 너무 깊었다.

돈을 잘 버는 회사들도 너무 과하게 하락했다.

반대매매가 나온만큼, 꼬였던 수급은 풀리고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62409414151450

"반대매매 '폭탄' 터지면 코스피 2200선까지 추락"…강제청산 '공포' - 머니투데이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3165200002?input=1195m

폭락장 못 버티는 빚투 개미들…곧 '역대급' 반대매매 우려도 | 연합뉴스

부동산도 트릭이 있다고 본다.

지난정권에서 부동산 사지 말라고 하는 기득권.

과감하게 들어간 개인들은 성공

2018년 인구절벽론과 겁먹고 들어가지 못했거나,
있는 집도 팔아버리 심약 개미들의 결과는 처참했다.

복구하고자 뒤늦게 코인, 주식장에 들어와서,
다시한번 더 타격을 받았다는....

주식/부동산/코인...

그리고 사업..

모두 트릭이 있고, 어느정도의 사기가 있다.

난 가끔씩 내 아들에게 말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기만 당하기 않아도 제대로 살수 있다고,

돈과 관련된 것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학교교육, 교과서...

모든 사회통념들...

이런것들도 결국 사기가 될수가 있다고...

이런 것들은 거짓을 말하는 이들이
거짓인지도 모른체 진실이라고 가르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의 생각은 유연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