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전저점 부근까지 다다랐다.
답답함과 짜증스러움을 겨우겨우 참고있던 개인투자자들은 며칠전부터 팔고 나가는 듯도 하다.
양도세 폐지가...호재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는 않나보다.
아래 기사내용처럼
거래대금증가에 따른 모멘텀이 아니라
자산관리, 자산운용, 다양한 수익화 모델을 가진 미래에셋증권을 비중있게 가져가는데..
역시 나도 사람인지라
이렇게까지 주가가 못가고 떨어지고,
개미들을 말리는 박스권과 골을 파는 흐름이
쉽지는 않고,
이런 심리적 어려움을 겪다보면,
자연스럽게 목표가는 낮아지거나
원금수준이 된다.
자사주를 사는 미래에셋증권 자체가 하나의 세력이라고 보면, 세력들이 물량 모을때는 낮은 가격에서 끌어모으지...매도호가를 잡아먹으며 공격적으로 사진 않고 싶어보인다.
장중에 한번씩 보면,
매도1호가, 매수1호가에서 나눠서 사는 것으로 보인다. 즉 주가부양의지는 딱히?? 느껴지진 않는다.
받아주는 자사주 물량과, 개미들이 있으니
공매세력과 함께 연기금은 신나게 팔아치우고 있다.
20선과 이격도 크고 전저점 부근이라...
기술적 반등은 예상되지만, 대세 상승까지는 아직 멀어보이는데 ㅠ
주가는 항상 실적보다 선행하기에,
21년 작년 대박 실적대박과 자사주 매수, 소각공시는
그리 큰 호재는 아니었나 보다.
배당 3프로가 있기 때문에
일단은 더 존버하며 지켜보기로 한다.
https://getmoneyball.tistory.com/m/310
위 글 쓸때만해도 이제 상승가자고 흥분했던게 기억나는데 저때가 종가 8080원,
어제 장중 저가가 8100원.
주가는 도돌이표처럼, 다시 돌아왔네요
아래는 기사전문
개인투자자의 하루평균 거래대금 규모도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2021년 1~2월에는 개인투자자의 하루평균 거래대금이 평균 28조 원에 이르렀으나 2022년 들어서 13조 원까지 감소했다.
이와같은 이유로 2월에 반짝 상승했던 KRX 증권지수는 3월 들어서는 지금까지 2.4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2.84% 하락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여건이 악화되면서 개인자금의 신규유입이 억제되고 활동성 또한 둔화되는 모습이 연초 이후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연구원은 "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 몇 년간 노력해온 사업 다각화의 힘이 제대로 작용해 증권주 주가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며 "올해 증권사들의 실적이 전년대비 감소할 수 있겠지만 우려보다 낮은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1년과 비교해 순이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이익레벨 자체는 양호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증권사들이 올해 투자금융부문와 자산관리부문 등을 강화하면서 브로커리지의 수익 둔화를 방어하고 그동안 쌓아올린 기초체력의 탄탄함을 입증한다면 주가상승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 증권주를 선택할 때는 각 증권사의 특화부문을 살피고 위탁수수료 이외에 수익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점을 찾는 개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선이 나온다.
대형 증권사 가운데 투자금융부문에서 경쟁력을 보이는 증권사로는 한국투자증권과 메리츠증권이 꼽힌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2021년 9월 말 영업순수익 기준으로 따져볼 때 한국투자증권과 메리츠증권의 IB시장점유율은 각각 11.2%, 8.5%에 이른다.
자산관리부문에 강점을 가진 증권사로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꼽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18.3%, 한국투자증권은 13.6%의 WM시장점유율로 자산관리부문에서 업계 1, 2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중소형 증권사들 가운데에서는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이 투자금융부문에, 신영증권은 자산관리부문에 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증권업계가 그동안 자본금을 확대하면서 체력을 키워놨고 사업다각화로 수익성도 높여놓은 만큼 증권주 주가가 다시 상승할 것이라는 시선도 나오고 있다.
https://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27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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