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면 신문기사는 모르겠으나
위 매일경제 신문을 보면,
지면을 2개나 통째로 쓰고,
(위 캡쳐화면에는 나오지 않지만)
그 다음 페이지에서도 할애하면서까지 마이데이터에 대해서 기사를 썼다.
살펴보니,
결론은...
금융 킬러앱이 나올것이라는 것
하나의 어플에서 자신의 모든 자산현황에 대해서 한눈에 살펴볼수 있다.
증권, 은행뿐만아니라,
카드, 보험 및 공과금 통신비등도 모두 하나의 앱에서 들여다 볼수 있고,
AI어드바이저가 자동으로 제안이나
평가도 해준다.
앱 하나로 모든게 다 이루어지면
굳이내가 다른 금융관련 앱을 설치하고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특히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핀테크 같은 기업은
쇼핑내역까지도 다 연결시켜 줄수 있을텐데??
(네이버페이는 마이데이터 사업 승인받았으나 카카오페이는 대주주가 싱가폴에있는 알리바바쪽 계열사고 그 지분이 높아서 심사에서 떨어짐)
가장 확장성이 뛰어난 곳이
핀테크 업체들
그러나 핀테크 업체들이 기존 금융사들이 유지하는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없다고 위 기사에서는 리스크요인으로 얘길하고 있고.
사업의 핵심요인으로는 누가 빅데이터를 가장많이 가지고 있느냐 라고 한다.
(나는 네이버페이 지분을 가지고있고, 1등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과 , 개인신용정보를 가장많이 들고있고 국내 CB사업 1위 기업 nice평가정보를 개인적으로 토픽으로 뽑아서 가지고 있다...
----> 보유자의 시선이니 좋게보는 경향이있음 ㅋ
연초에 플러스였다가 지금은 다 마이너스 손실중이나 별로 걱정은 없다..(거짓말)
주식매수 추천은 절대아님)
1월5일인 오늘부터 본격시행인데,
제대로 된 시행규칙과 아직도 우려하는 규제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것 때문인지...
오늘주가는 영 반응이 없다.
대선관련주의 움직임으로 소외되어서 그런것일수도 있겠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마이데이터 사업을 하지않는 금융회사는
앞으로 불리할수밖에 없는 구존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다.
마이데이터 사업을 하지않는 회사는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자신들의 고객정보를 주기적으로 계속 공유해줘야만 한다.
마이데이터사업자 어플이 너무 좋아서
다른 앱들을 쓰지 않게되면 어떻게 될것인지?
안그래도 요즘 점포수 줄이면서
IT자산 확충에 투자하는데...그게 다 수포로 돌아간다면????
마이데이터사업을 하는 업체들은 조금 더
사용자 중심으로 ux, ui 개발을 하고,
빅데이터를 잘 활용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수있도록 해야할것 이다.
그래야 킬러앱이 되는것..ㅎ
에고..글 쓰다보니 또 주저리주저리
길게 써버리고 말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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