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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맞춰 자산 불려주는 TDF로 노후 준비하세요

자유인 2024. 12. 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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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지난 10월 말부터 시행되면서 어떤 자산에 투자해야 할지 관심이 높은 분위기다.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알아서 조절해주는 타깃데이트펀드(TDF)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TDF는 개인의 은퇴 시점까지 잔여 기간이 길 땐 주식 비중을 높게 유지하고,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 비중을 늘리는 등 자산 배분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구조로 돼 있다.

TDF 상품명엔 ‘2025’ ‘2035’ 등 네 자리 숫자가 있는데 이는 은퇴 시점을 의미한다.

 

따라서 상품을 선택할 때 자신의 예상 은퇴 연령을 고려한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가령 1975년생 투자자가 60세쯤 은퇴할 예정이라면 ‘2035’가 목표 시점이 되는 것이다.

만일 보수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숫자가 작은 TDF를 선택,

적극적 성향의 투자자라면 숫자가 큰 TDF를 선택할 수도 있다.

 

TDF는 하나의 펀드로 완성하는 글로벌 자산 배분 연금 전략상품이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해 장기간 불확실성을 관리하며 수익을 노릴 수 있다. 은퇴 시기와 경기·시황에 따라 지역별, 자산군별 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리밸런싱(구성 종목 변경)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 편리하다.

TDF는 투자 지식이나 경험이 없어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금 투자에 신경 쓸 여유가 없거나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0825291

 

 

 

 

추가 참조자료

https://m.samsungfund.com/fund/insight/newsroom/view.do?seq=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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