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잡담

삼성전자 매수해야하나?

자유인 2021. 11. 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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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k.co.kr/news/economy/view/2021/11/1070639/

`물타기`도 지쳤다…개미들 1년만에 삼성전자 매도 우위로

올해 평균 주당 8만원에 35조원 순매수…11월 들어 순매도 전환 주가 고점 대비 27% 추락…"최대 매출에 처참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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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삼전 드가볼 준비해야할 시기인가??

개인적으로 삼전은 많은 동학개미가 손절할때가
매수시기라 본다.

실적은 계속 좋은데
수급이 꼬여있기 때문

배당도 4프로대고
분기 배당인데

왜팔까?

배당은 상속세 이슈때문이라도
더 올릴가능성이 있음






아래는 기사전문


올해 평균 주당 8만원에 35조원 순매수…
11월 들어 순매도 전환

주가 고점 대비 27% 추락…
"최대 매출에 처참한 주가"


'국민주' 삼성전자 주가가 답답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는 와중에 개인 투자자들이 결국 삼성전자를 순매도하기 시작했다.

주가가 내려가면 저가 매수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이른바 '물타기'를 하던 많은 개미가 '손절'로 돌아서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10거래일간 개인은 삼성전자 보통주 2천59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달 말까지 매도 우위를 유지하면, 개인은 1조1천64억원을 순매도한 작년 11월 이후 1년 만에 삼성전자 월간 순매도로 전환한다.

삼성전자는 전 국민 주식투자 열풍을 이끈 '국민주'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35조1천324억원에 이른다.

개인 소액주주는 6월 말 기준 454만6천497명으로, 작년 말 215만3천969명에서 올 상반기에만 2배 이상으로 늘었다.

하지만 개미들의 매수 행렬이 무색하게 삼성전자 주가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삼성전자 주가는 작년 11월부터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 등에 힘입어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해 지난 1월 9만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상반기에 주가는 8만원대 박스권에서 지루하게 움직였다. 이어 하반기 들어 메모리 반도체 업황 전망이 어두워지자 본격적으로 하락세를 탔다.

올해 처음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로 추락한 지난달에도 개인은 2조4천530억원을 순매수했다. 그러나 3분기 호실적에도 주가가 좀처럼 힘 있게 반등하지 못하자 매수세도 한풀 꺾였다.

삼성전자 주가는 작년 말 8만1천원에서 최근 거래일인 지난 12일 7만600원으로 12.84% 하락했다. 1월 11일의 장중 고점 9만6천800원 대비 하락률은 27.07%다.

연초 이후 현재까지 개인의 삼성전자 순매수 금액에서 순매수 수량(4억3천695만2천516주)을 나눠 추산한 평균 매수 단가는 약 8만40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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